솔직히 아이폰에서 영상 플레이어가 예전에는 정말 학예회 수준으로 엉망이어서 요즘도 좀 깔보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꽤 괜찮군요.
특히 아이폰에서는 컴퓨터와 화일 주고받는 게 불편해서인지 nplayer의 네트워크 플레이 지원이 인상 깊습니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는 USB로 연결해서 영상을 대량으로 대용량 외장 메모리에 복사해 놓고 보는데...
아이폰에서는 이게 힘드니까 자연스럽게 네트워크 플레이가 기본 기능처럼 지원 됩니다.
개인적으로 자주 쓰는 기능 중에 첫 화일만 이어보기 기능과 오디오 음량 증폭 기능, 외장 메모리 지원이 안 되는 거 같은데..
아직 베타라니 빨리 반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최적화가 아직 안 되어서인지, 넥5x가 성능이 낮아서인지 좀 한계를 보이는 영상도 있네요.
안드로이드앱의 기대주였던 DicePlayer가 개발 중단된 후...
경쟁자가 없는 최강 MxPlayer는 몇 년간 기능 추가가 거의 이뤄지지 않고 놀고 있는데 앞으로는 좀 달라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빨리 경쟁 구도가 되어서 서로 많이 발전되기를 바랍니다. 기술도 경쟁...가격도 경쟁..ㅎㅎ
170510 추가
계속 써보고 있는데 아직 불안한 감이 있습니다.
좀 화일이 크거나 하면 자꾸 죽는 현상이 있습니다. mxPlayer 에 비해서 안정성이나 재생 여유(?)가 좀 많이 떨어집니다.
네트워크 재생 기능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면 지금 시점에서 nPlayer를 사용할 필요는 없겠습니다.
170602 추가
6월1일 버전을 써보고 있습니다.
동일한 환경에서 계속 사용해 보고 있습니다. ( 넥서스 5x + mx player pro 환경과 비교)
아직도 전체적으로 멈칫거리는 상황이 많습니다. 특히 초기구동, 디렉토리 옮겨 다닐 때....아직 무거운 느낌이 있네요.
영상 볼 때 발열(정확히 재 보지는 못했습니다.)도 좀 더 발생하는 거 같습니다.
과거 버전보다 안전성은 좀 좋아진 거 같습니다만 아직 부족한 느낌이 듭니다.
과거 버전보다 개선된 점을 볼 때 발전 가능성은 꽤 있어 보입니다.
170610 추가
새로 나온 6월10일 버전을 써보고 있습니다.
넥서스 5x 누가 (7.1.2) + mx player pro 환경과 비교해서 사용해 봤습니다.
nPlayer의 최대 장점인 네트워크 플레이는 아쉽게도 사용을 하지 않아서 테스트하지 않았습니다.
(아마도 네트워크 플레이를 많이 사용하시는 분들은 어플의 성능이나 기능에 관계없이 그냥 nPlayer를 사용하는 것이 제일 편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1. mx player pro에 비해서 아직도 로컬 디렉토리 이동할 때 멈칫거립니다.
보통의 안드로이드앱에서는 특정 작업 폴더를 지정하는 설정이 있는데, 이 기능을 도입해서 속도 면에서 개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적어도 로컬에서 움직일 때는 빠릿빠릿하게 움직였으면 합니다.
(그래도 탐색기 처럼 로컬 디렉토리를 보면서 이동할 수 있다는 점은 상당히 매력적으로 보입니다.)
2. 어플 초기 구동 시 좀 느리게 뜨는 점도 좀 답답합니다.
3. 영상 볼 때 발열도 mx player pro 비해서 조금 더 발생하는 거 같습니다. (이건 느낌이라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4. mx player pro에 비해서 탐색이나 재생 쪽 설정의 섬세함이 많이 떨어진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애플 앱에서는 이 정도 설정이면 괜찮은지 모르지만 안드로이드 대응 어플에서는 좀 더 섬세하게 설정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어플 제작 업체가 모두 한국 회사로 알고 있는데 경쟁을 통해서 최고의 어플로 거듭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