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총선 개표경험 있습니다
개표기에 넣어 돌리기 위해 투표함에서 쏟아낸 투표용지를 종류에 따라 분류하고(총선 및 지방선거) 방향을 맞춰 정렬시키는 작업을 주로 하는데요
이게 정말 미칠 노릇입니다.
투표용지 사이즈와 방식마다 다르긴 한데 대개 한번만 접어도 됩니다
사실 꼭 접을 필요도 없어요. 실제로 접지 않은 상태의 표도 상당 수 됩니다.
문제는 두번 세번 네번 꼬깃꼬깃 접혀진 표들인데요
이걸 일일이 다 펴서 방향맞춰 정렬하고 포개다보면 개표시간이 배로 걸립니다. 초등학교부터 이어진 '반장선거=안보이게 두번 접어라' 습관의 산물같은데요.. 한번 접은 것 까진 괜찮아요. 근데 정말 쌈짓돈 같은 것도 많습니다 ㅠㅠ
그게 뭐 대수냐 하시겠지만
오후 여섯시쯤 개표시작해서 다음 날 새벽까지 내내 저 작업만 하거든요? 두번 세번 접힌 표먄 없으면 절반으로 단축될거예요.
게다가.. 빳빳한 투표용지를 수천번 손바닥에 올려서 바르게 펴고, 압착하고 하다보면 손바닥과 손가락엔 눈으로 보이지도 않는 자그마한 종이에 베인 상처로 가득합니다.ㅠㅠ 도중에 화장실갔다가 손씻다보면 절로 비명이 새어나오야요여어ㅓ어어오ㅠ
두줄결론.
선거결과 빨리 알고 싶으시다면 투표용지는 최소한으로 접으시면 됩니다
안접으시면 더 땡큐입니다^^
from C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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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표기에 넣어 돌리기 위해 투표함에서 쏟아낸 투표용지를 종류에 따라 분류하고(총선 및 지방선거) 방향을 맞춰 정렬시키는 작업을 주로 하는데요
이게 정말 미칠 노릇입니다.
투표용지 사이즈와 방식마다 다르긴 한데 대개 한번만 접어도 됩니다
사실 꼭 접을 필요도 없어요. 실제로 접지 않은 상태의 표도 상당 수 됩니다.
문제는 두번 세번 네번 꼬깃꼬깃 접혀진 표들인데요
이걸 일일이 다 펴서 방향맞춰 정렬하고 포개다보면 개표시간이 배로 걸립니다. 초등학교부터 이어진 '반장선거=안보이게 두번 접어라' 습관의 산물같은데요.. 한번 접은 것 까진 괜찮아요. 근데 정말 쌈짓돈 같은 것도 많습니다 ㅠㅠ
그게 뭐 대수냐 하시겠지만
오후 여섯시쯤 개표시작해서 다음 날 새벽까지 내내 저 작업만 하거든요? 두번 세번 접힌 표먄 없으면 절반으로 단축될거예요.
게다가.. 빳빳한 투표용지를 수천번 손바닥에 올려서 바르게 펴고, 압착하고 하다보면 손바닥과 손가락엔 눈으로 보이지도 않는 자그마한 종이에 베인 상처로 가득합니다.ㅠㅠ 도중에 화장실갔다가 손씻다보면 절로 비명이 새어나오야요여어ㅓ어어오ㅠ
두줄결론.
선거결과 빨리 알고 싶으시다면 투표용지는 최소한으로 접으시면 됩니다
안접으시면 더 땡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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