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노무현 대통령은 포항의 포스코를 방문해 현지 경제인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협력업체 노동자와 비정규직 노동자에 비해 두 배, 세 배의 임금을 받는 사람들이 뭉쳐 최근 노동운동을 밀고 나가고 있다"고 노동운동을 비판했다. 또한 9월 중순에도 중소·벤처기업 대표들과의 오찬 자리에서 "오늘날 노동운동은 귀족화·권력화 된 부분이 있으며 소수의 대기업 노동자 권익 중심의 운동으로 치우쳐 있는 것이 가장 심각한 문제"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사회적 약자로 칭해지던 노동자들이 순식간에 대통령의 발언으로 "귀족"의 반열에 올라서는 순간이었다
언론사들에겐 노통이 악의 근원이라 좋은 말 써줬겠습니까 ㅎㅎ
그리고 그래서 진보들이 싫어함
그 시절 기사는 안 믿습니다.
혹시 가짜뉴스~?
노무현 귀족노조 로 구글링 해보세요
손모가지 내놓으시죠.
그렇네요...
http://klsi.org/content/%ED%95%9C%EA%B5%AD-%EC%82%AC%ED%9A%8C%EC%9D%98-%EC%A7%84%EC%A7%9C-%EA%B7%80%EC%A1%B1%EC%9D%80-%EB%88%84%EA%B5%AC%EC%9D%B8%EA%B0%80
그렇군요.. 9월 중소·벤처기업 대표 오찬간담회에서 "노조가 귀족화, 권력화하고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라는 문구가 나오는 군요 덧붙여 "이는 여러 면에서 문제를 야기합니다. 온건, 합리적이면서 모든 노동자의 권리를 포섭하고 대화와 타협으로 문제가 해결되도록 정책을 마련하겠습니다"라고 말씀이 맺어집니다.
암튼 저쪽 인간들은 입만 열면 사기만 쳐대니..ㅋㅋ
노동운동은 노동자 전체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명분이 있어야 합니다그동안 노동자를 많이 도왔습니다. 노동자들의 지위 향상를 위해 그리고 노동조합 설립을 위해 교육도 많이 하러 다녔고 또 많이 도와줬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노동 운동을 도울 수 없게 상황이 되어있습니다. 노동운동과 함께 생활향상, 근로조건향상이 될 것으로 생각하고 그렇다면 도와줄 수 있다고 보는데 현재로서는 노동 운동을 도울 수가 없는 상태입니다. 민노총이야말로 대규모 기업들로 되어있습니다. 협력업체 노동자와, 비정규직 노동자의 두 배, 세배를 받는 사람들이 뭉쳐서 노동 운동을 앞장서 밀고 나가고 있습니다. 국회와 정부 언론을 상대로 지휘향상을 요구하는 것은 좋으나, 노동자간 격차가 나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할 것인지 말로만 격차해소하자고 하고 비정규직 문제 해결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정부로서는 노동시장의 유연화도 해야 하고 대책 없이 계속 강경투쟁만 합니다. 부득이 새로운 정부로서는 법과 힘으로 밖에 밀어붙일 수 없는 것인가 고민하고 있습니다. 노동운동은 노동자 전체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명분이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일류니깐 식당을 따로 쓰니까 밥도 따로 먹고 말로만 이런 걸 얘기합니다. 사회 빈민층 서민들의 주거문제 사회안전망 건강보험 등 생활 안정에 관한 문제들을 노동운동이 주장해야 하는데 지금 운동이 그렇지 않습니다. 참으로 난감합니다.
#CLiOS
from CV
http://m.hani.co.kr/arti/society/labor/139351.html#cb
#CLiOS
누가보면 홍준표처럼 때려잡자고 한줄 알겠네요
발언이 영세기업 노동자의 권익이 대변되고 있지 않고, 힘있는 노조위주로 운동이 진행되고 있으니 이런점을 해결하겠다는거지 노동 귀족들이 문제라는 의미는 전혀없네요. '노동운동'을 비판한것도 아닌데 기레기씨가 아주 글을 지멋대로 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