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없지만, 모공에 되풀이되면서도 깊어지지 않는 담론들을 보고 있자니 안타깝네요.
앞에서 길게 이야기된 것들 다 읽고 파악해야, 유의미한 한마디를 거들 수 있는 쓰레드 방식 게시판이 아쉽네요. 논의는 진전되지 않고, 무한루프를 도는 느낌이 딱 요즘 한국 상황 같습니다.
얇고 넓은 지식에 만족하고, 깊이 생각하지 않는 국민성 때문에 지금까지 쓰레드 방식 커뮤니티를 거부해 왔다고 생각하지만, 다음 세대까지 나열식 게시판에 익숙해진다면, 미래가 어둡다고 봅니다. 그나마 위키라는 시스템이 보완을 해주고 있지만, 누군가에 의한 요약 정리일 뿐이라 논의의 과정을 체험학습하는 효과는 제한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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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서 길게 이야기된 것들 다 읽고 파악해야, 유의미한 한마디를 거들 수 있는 쓰레드 방식 게시판이 아쉽네요. 논의는 진전되지 않고, 무한루프를 도는 느낌이 딱 요즘 한국 상황 같습니다.
얇고 넓은 지식에 만족하고, 깊이 생각하지 않는 국민성 때문에 지금까지 쓰레드 방식 커뮤니티를 거부해 왔다고 생각하지만, 다음 세대까지 나열식 게시판에 익숙해진다면, 미래가 어둡다고 봅니다. 그나마 위키라는 시스템이 보완을 해주고 있지만, 누군가에 의한 요약 정리일 뿐이라 논의의 과정을 체험학습하는 효과는 제한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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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정한 주제로 200-300페이지를 얘기한다는 게 쉬운 게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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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드식은 하나하나 넘겨야하는데 제로보드식으로 게시글 - 댓글 패턴 쓰던 사람에게는 좀 이해하기 힘든 구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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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i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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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스레드 형식 사이트에 느낀건 지나간 내용들 검색하기가 불편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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