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가 울산에 살고 있어서 1~2주에 한번씩 내려가는데, 울산역에서 내려서 여자친구네 집 있는 곳까지 가려면 버스 타고 1시간을 넘게 가야하더군요...
울산역은 울산 서쪽이고, 여자친구는 동구라서 완전 끝에서 끝...
게다가 내려가면 신라스테이/롯데시티/울산시티호텔 중에 한 군데에서 머무르는데, 거기까지 나가는것도 꽤 걸리구요.
예전에 광명역 처음 생겼을 때에 주변이 휑 했었는데, 울산역 주변이 그렇더라구요.
모텔만 엄청 있고... 역 주변에서 밥 먹을 곳이라고는 역사 안에 있는 식당이 전부이고...
암튼 수원-울산 왔다갔다 하는데 KTX/SRT 덕을 톡톡히 보고 있는데, 정작 버스 타고 가는 시간까지 하면 3시간~3시간 30분은 잡아야겠더라구요.
연애 초반에는 차 가지고 다녔는데, 왕복 9시간~10시간은 솔직히 좀 힘들더군요ㅋㅋㅠㅠ
그런데 그렇게 어거지로 지어놓았는데도 항공이고 버스고 다 찜져먹은..
경주냐 울산이냐?? 하다가 둘다 한거죠... 경주역도 뭐 시내에서 가까운 것도 아니여서...
from CV
그나마 합의본게 저위치라...
만약에 경주역이 아니었다면 덜꺾였을껍니다ㅋㅋ
저희 집이 지하철 지나가는 곳 근처라 더 편리하게 이용하죠ㅎㅎ;
장거리연애 6년을 ㄷㄷㄷ
그당시엔 태화강역이 울산역이였는데 그래도 편의상 동대구역이
딱 시간상 중간이라서 편했어요ㅋㅋ
from CV
그런데도 항공,버스 수요를 쫙 빨아먹어서 요즘 울산공항 발 서울 티켓은 50%할인하는 행사를 쭉 하고 있죠;;
#CLiOS
최대 50%할인가능하고 울산공항이나 각 항공사 홈페이지에서 예매할때 자동적용되더라구요. 작년 12월 광화문 집회 참여차 비행기 타고 서울로 갔는데 4만원 초반대 요금으로 갔었네요
#CLiOS
from CV
저도 자라난 곳이지만 몇년전부터는 명절외엔 잘 가지도 않는 곳이 되버려서...
비행기가 동구쪽 접근성은 더 좋긴 하져...
한때 비행기를 타고 다닐까도 생각 해봤습니다. ㅎㅎ;
from CV
그런데 모종교집단에서 하루같이 매일 집회로 깽판을 부려서.....
뜬금없는 울산역이 되어버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