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일본여행갔을 때입니다,,,
친구들, 저 일본말 못하고,, 영어만 조금 했었는데,,,
첫날 익스큐즈미로 들이댔다가,, 물어보기 힘들어서,,,(도망가는 사람도 봤습니다,,ㅠ)
다음날부터는 물어볼 타겟설정을 다시했습니다,,
그것은 '연인',,,,
먼저 쓰미마쎙으로 말을 걸어 세웁니다...
그리고 바로 영어로 길을 물어봅니다,,,,
아,,,이때 남자분은 일단 당황합니다,,,
옆에 여자친구있는데, 외국인이 길을 물어보니,,, 이거 도망갈 수도 없고,,,,ㅋㅋ(너무 잔인한가요...?ㅎ)
진짜 성심성의껏 가르쳐 주더군요,,
(여러번 써먹었습니다,,),,, =3=3
아는 유일한 단어인 스미마셍 연발.
1. 뭐라 그러는지는 모르는데 열심히 일본어와 손짓으로 알려준다.
2. 애매한 한 두마디를 애매하게 하고 스브적 가던 길을 간다.
3. 도망간다.
제 경우엔 1번과 3번이 많더라구요.. ㅎㅎ
근데, 공통적으로 영어로 물으면 굉장히 긴장하는 건 마찬가지였던 거 같아요. ^^
근데 기념품을 사는데 왜 홈플러스를....;;
그 전에 전철역에서도 귀여운 여고생(!)들도 전철표를 직접 끊어서 주구요...감동했습니다.^^
외국인한테 친절하긴 정말 친절하더라구요.
근데 온라인 게임(FIFA 10)에서 만나는 일본X들은 왜 그렇게도 비매너가 많은지 원..-_-;;;
교문앞에서 어느 여학생에게 영어로 길을 물은 적이 있는데요,,,
아놔,,,,영어로 길안내를 너무 유창하게 해서 심지어 못 알아들었습니다,,,ㅠ
핫! 자기가 거기 산다면서,,, 버스 갈아타는 곳까지 데려다 주더군요,,,ㅋ
아줌마가 헷갈리는지 옆의 젊은 아줌마에게 물어봅니다.
젊은 아줌마가 처음 아줌마에게 설명을 해줍니다.
처음 아줌마가 저에게 설명을 합니다.
제가 잘 못알아듣습니다.
젊은 아줌마가 제게 한국말로 가르쳐 줍니다. (잉??)
젊은 아줌마 한국 사람이었습니다.
처음 아줌마 뻘쭘해합니다.
-제가 겪은 일입니다-
이전에 일본의 KFC에서 영어로 주문했더니... 종업원이 도망가더군요 ㅡ_ㅡ;;;(해치지않아~!)
곧이어 점장과 같이 왔습니다.
요즘은 곧잘 영어하는 애들도 있던데 시골로 갈 수록 영어와 동떨어지더군요 일본은...
무엇보다 제가 한국인처럼 안생겼나봐요 서울시청앞 KFC에서 치킨을 시켰는데...
이어폰을 빼느라 머뭇거렸더니... 바로 영어로 주문받더군요 ㅜ_ㅜ
아는곳이라서 잘 가르쳐줬습니다. ㅎㅎ
일어 배우기전 일본 갔을땐 정말 익스큐즈미 하면 다 도망 가셔서 눈물 났었죠.
주로 직장인 아저씨들이 잘 가르쳐주고
Hookyman님 말씀대로 커플들 남자는
성공률 높구요.
길 물을때 제일 피해야 하는 사람은
20대 OL입니다. 매몰차게 쌩~ 하고 가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