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기준과 경험임을 미리 밝히며..
저와 제 주변의 남자들은 여성의 몸매를 유심히 관찰하지 않습니다.(보이는 건 어쩔 수 없지만, 이내 눈길을 다른 곳으로 돌려요
계단을 오를 때, 앞에 짧은 치마의 여성분이 있다면 당연히, 눈길을 다른 곳으로 향하거나 계단을 보면서 올라갑니다.
그게 기본적인 소양이라 생각해요.
가끔 여친(내지는 섬을 타는 여성)이 짧은 치마를 입는다면 뒷태를 가리기위해 뒤서 서지만, 여성분의 뒷태를 감상하기 위함이 아닙니다.
가끔 그건 매너가 아니라며 앞에 남자가 서야 한다는 분이 계십니다.
요는 현실에서 여성의 특정 부위(?)를 보고자 눈길을 주는 경우는 그리 흔하지 않아요.
자칫 지인이나 주변 모르는 사람들에게 오해를 살 수도 있는 부분이라..
그래서 모르는 여성이 무슨 옷을 입던 크게 관심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여친이 아닌 담에야..
제 기준으로 이를 제외한 남성들은 소수의 이상한 취향을 가진 사람이라 생각해요. 곧 일반적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여성분들에겐 크게 도움이 안되는 이야기일지 몰라도..)
지하철에서 성추행, 치마의 속이 궁금해서 행동으로 옮기는 경우는.. 일반적인 남성이 보여주는 행동은 아니에요.
하지만, 지하철이나 길에는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쏟아져 나오기에 그런 사람들이 섞여있다고 생각합니다.
때로는 본의 아니게 접촉이 있지만, 무의식중에 벌어지거나 알아챈다면 본인도 깜짝 놀랄 거에요.
바바리맨이나 공공장소에서 상대와 스킨쉽, 차에서 이상한 행위를 하는 사람들은 그야말로 엄청난 맨탈을 가진, 이상한 사람들입니다.
여성분들이 공공장소에서 많이 불편을 느낄 거라 생각하지만, 대다수 남성들을 별 관심이 없다고 보셔도 됩니다.
(아니, 관심이 없다기 보다, 조심한다는 표현이 더 맞을듯 합니다.
다만 그런 인간들땜에 남성 전체가 매도 당하는게 서글플 때가 있습니다.
그 외 사람이 소수 인가요
무슨 ..
하지만 군대 가보면 아셨겠지만 세상엔 별별 사람이 다 있잖아요?
그냥 아무 통계 없이 개인 생각만으로 이런 결론을 내기엔 좀 아쉽다는거죠.
from CV
여자들만 골라서 툭툭 어깨빵하며 가더군요. 아줌마말고 여대생만요.
10미터 가는데 4명은 치는것같던데.
이상한 사람 많더라구요.
근데 생각보다 많아요 ....ㅠ
눈길로 불쾌함을 느꼈다면 성추행이라고...반대로 본 사람도 불쾌하다는 건 생각 안 하는지...
남자라면 무조건 노출을 좋아한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무조건 노출하면 성적 매력이 있는 것도 아니죠.
그런데 예쁘신 분이 야하게 입고 있으면 의식적으로 안쳐다보게 됩니다..
그래도 당하는 쪽 입장에서는 그렇게 느껴지지 않는게,,
예를 들면 여고에 바바리맨 한명이 출몰해서 난동을 피웠을 때 싸이코 남자는 한명이지만
여고의 수백명의 여성분들은 불쾌한 기억을 다 갖게되는거죠.
이런 경험들이 모이고 모이면 실제 똘아이보다도 훨씬 더 많은 똘아이가 있다고 체감하게
되긴해요..
가끔(?) 간과하시는 여성분들도 많은게 현실입니다.
요새 남녀 분위기에서는 최소한의 이해가 많이 부족하더군요.
제 말을 전혀 이해를 못하신 바같은데.. 웬 남성모두가 잠재적 성범죄자라는 가정이 나온답니까..ㅎㅎ
제가 하고싶은 말은 단 한명의 범죄남성 한명만 있어도 동시에 수많은 여성분들에게 나쁜 경험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실제로 체감하는 것처럼 수많은 범죄남성이 있는 건 아니라는 말을 하고 싶은거에요...
from CV
똘아이도 정말 많은건 사실이지만요.
글쓴분 이야기처럼 저나 제 주변 사람들은 조심하며 다닙니다. 후
from CV
그건 본능인 거 같은데...
야하게 입은 여자가 지나가는데 대부분의 남자가 관심도 없다... 는 아닌 거 같네요.
눈길은 가지만 추행이나 범죄는 저지르지 않는다가 더 맞는거 같습니다.
추행범이나 범죄자를 옹호하는 건 아니지만
시각 하나하나에 의미를 부여하고 그게 매너라고 만다는 건
너무 성적으로 닫아 놓으려고만 하는 우리나라 특성인 거 같네요.
외국은 그런 여자 지나가면 아예 대놓고 보더만요.
남자의 시선을 선하게 봐줘야하듯이 여자분들의 시선도 마찬가지라는거죠
가슴골 가리는 것도 마찬가지로 그냥 자신을 단속하는거고
어떤 분은 속바지 입고 당당히 다녀라시는데 속바지 노출되는것도 편한게 아닙니다
결론은 자신들의 시선을 잠재적 성추행범의 것으로 보지 말라고 억울해하면서 반대로 여성의 시선은 자신들을 잠재적 성추행법으로 본다고 간주하면서 피해의식을 토로하는게 좀 웃겨요
추정에 불과하지만 아마도 그럴거라 믿습니다.
하지만 계단을 오르는 여성분들 입장에서 누가 내 치맛속을 보려는 변태인지 그냥 계단을 오르는 사람인지를 구분할 수가 없다는 게 첫번째이고
두번째로 뒤에서 오는 사람이 남자여서가 아니라 여자라도 굳이 내 속옷이 보여지는 것을 원치 않는다 정도죠.
남자로 예를 들어보죠. 남자들 농구할 때 많이 입는 반바지, 헐렁하고 무릎 정도에 오는 그 바지를 입고 바닥이나 낮은 의자에 잘못 앉으면 속이 보입니다.
(옛날 미드 프렌즈의 한 에피소드에 그런 장면이 나왔다고 옆에서 당숙이 일러주시는군요.)
그럼 농구하는 남자들이 그 바지 입으면 안됩니까?
바닥에 앉을 때 조금 신경써서 앉거나 하는 남자는 같이 농구한 사람들이나 길가는 사람들을 잠재적 성추행범으로 인식해서 그러는 건가요?
저는 짧은 반팔 입거나 할 때 전철 손잡이를 잡으면 혹시라도 제 겨~가 보일까봐 나름 주의를 합니다.
각도를 사람들 시선에서 벗어나도록 한다든가 팔에 옷을 걸친다든가 등등.
그 이유는 위에 말했듯 남에게 속을 보여서 그들을 불편하게 하지않도록 하고 나도 안쪽팔리게 하는거죠.
그게 타인을 내 겨~를 보는 잠재적 변태로 생각해서도 아니고 그냥 서로 불편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니 여성분들이 계단을 오를 때 치마를 잡고 가든, 가방으로 가리든 신경 끄고 갈 길 가면 됩니다.
그냥 가리던 말던 신경 안쓰면 됩니다..
본인이 불편해서일수도 있거든요...
속바지는 말그대로 속바지라...
제경우는 그것도 바깥으로 보이는게 영껄끄럽긴합니다..
저도 매우 공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