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메갈 비판하는 페미니스트도 일부 있습니다.
보통 메갈리아 태동 이전부터 페미니스트로 활동해온 여성학 교수, 사회운동가, 법조인 등입니다.
세가 작아서 잘 안 보일 뿐이죠.
(물론 이분들은 의미없는 정체성 선언에 열을 내지 않습니다.)
다음으로, 한국형 넷 페미 진영인데
지금은 트위터와 워마드가 본진으로 보이고요.
메갈리아의 태동 이후 급성장한 이들은 관심종자적이고 자극적인 언사가 페미니즘에 대한 관심을 얻는 데 성공했다고 생각하고요.
그러나, 한번 자극을 추구하면 멈출 수 없는 법이죠.
이를 합리화하기 위해 한국에서 '미러링'이라는 용어를 만들어냅니다.
사회과학적인 검증도 전혀 없고, 인권운동사에서도 정립되지 않은 개념입니다.
한마디로 궤변이죠. 또 그걸 의심 없이 맹종하게 됩니다.
그렇게 지금에 이르기까지 감정을 배설하는 창구로, 비전도 확장성도 없이 현재에 이르렀죠.
보통 메갈리아 태동 이전부터 페미니스트로 활동해온 여성학 교수, 사회운동가, 법조인 등입니다.
세가 작아서 잘 안 보일 뿐이죠.
(물론 이분들은 의미없는 정체성 선언에 열을 내지 않습니다.)
다음으로, 한국형 넷 페미 진영인데
지금은 트위터와 워마드가 본진으로 보이고요.
메갈리아의 태동 이후 급성장한 이들은 관심종자적이고 자극적인 언사가 페미니즘에 대한 관심을 얻는 데 성공했다고 생각하고요.
그러나, 한번 자극을 추구하면 멈출 수 없는 법이죠.
이를 합리화하기 위해 한국에서 '미러링'이라는 용어를 만들어냅니다.
사회과학적인 검증도 전혀 없고, 인권운동사에서도 정립되지 않은 개념입니다.
한마디로 궤변이죠. 또 그걸 의심 없이 맹종하게 됩니다.
그렇게 지금에 이르기까지 감정을 배설하는 창구로, 비전도 확장성도 없이 현재에 이르렀죠.
또는 게이 비하하는 쪽이 목소리가 크진 않습니다.
단지, 이상한 궤변론자는 엄청 많죠..
"페미 = 메갈+워마드" 입니다
2) 위마드는 제가 잘 모르고, 메갈의 초기 미러링 전략은 작성자님과 같이 매우 효과적인 전략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 전에도 계속해서 제기되었던 문제들을 과격한 말로 표현해야 사회가 듣기 시작했다는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라 생각합니다.
3) 그렇다면 작성자님께서 생각하시는 한국에서 페미니즘이 나아가야 할 올바른 길은 뭐라고 생각하시는지요?
1) 이건 님도 마찬가지아닐까요
2) 미러링이 이목을 가져온건 맞는데 이목을 가져온건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수단이어야 하는데 목적이 되어 버렸죠 그리고 그 목적때문에 정당한 여권신장운동조차도 메갈이냐며 공격을 받으며 발언하기 힘들어졌습니다 메갈 특히 미러링이 없어도 한국의 여권은 완만하나마 성장했다고 보지만 앞으로 한동안은 안줄어들면 다행이라 봅니다
3) 남녀평등주의요 없는 학문이란 개소리마세요 주의라는건 그걸 주장하는 사람이 있으면 생성되는겁니다
2) 개인적으로 문제 개선을 위한 수단으로 잘 활용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전에 비판해도, 하지 말라고 해도 아무도 그만두지 않는 "김치녀" "된장녀" "김여사" 등의 표현은 이제 인터넷에서 거의 보기 힘들어졌으며, 이는 미러링의 효과가 상당히 크다고 생각합니다.
3) 주장하는 사람이 있다고 생성되는게 아닙니다.
궁금해서 질문하는데, 남녀평등주의랑 페미니즘이랑 어떤 지점에서 차이 난다고 생각하세요?
추가2)는 일반적인 넷상에서 전혀 없어지지 않았고요..
쓰는 사람은 쓰고 안 쓰는 사람은 안 쓰고 있죠.
3)은 앞에 나열한 분들에게 답이 있다고 봅니다.
관심을 얻었다면 '한남충 재기해'로 끝나는 게 아니라
주장이 있어야 하며 사회과학을 바탕으로 문화적이고 법적인 개선 방안을 끊임없이 고민하고 논의해야죠.
미러링은 공포와 혐오에 기반한거라 뭐라 말해도 변명밖에 안됩니다만.
장애인 소수자 비하가 기본인데 뭔 활용입니까. 미러링은 재미와 위악 이상 이하도 아니에요. 의미부여 하지 마세요.
운동은 목적 뿐 아니라 과정과 수단도 정당해야죠?
말씀해주신 바에는 동의합니다.
단순히 관심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개선으로 이어가는 노력이 필요하고 저도 생각합니다.
1) 그 과정을 한 주체 (트위터/위마드/메갈/학계/정부)에게만 요구하는 것은 적절치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가령 한 쪽에서 특정한 사안에 대한 문제제기가 나왔으면 (성폭력 문제가 너무 심각하다) 이의 해결은 충분히 다른 영역에서 이뤄질 수 있는 문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메갈은 "한남충 재기해"로만 끝난다'라는 비판은 적절치 않다고 생각합니다.
2) 약간 다른 얘기인데, 이런 과격한 목소리는 이전에 전혀 들리지 않았던 여성들의 목소리를 듣게끔 하는데 매우 효과적인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윤리적인 문제는 있습니다.
하지만 그 이전에는 아무도 관심 가지지 않았던 여성들의 일상적인 차별에 관심을 가지게 했다는 점에서 의의를 찾으며, 단순히 '한남 재기해'에만 주목하지 말고 어떤 문제에 대해서 '한남 재기해'라는 부분에 주목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아는 한 내에서는 그러한 장애인 비하, 소수자 비하의 문제가 없어서 그렇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가 맨 위에 1) 각자 보고 싶은 것만 본다 라고 얘기 한 거입니다.
저를 포함해서 보고 있고 알고 있는 바가 다르니 이에 대해 설명을 하고 이야기하자는 취지였습니다.
장애인 소수자 비하의 문제가 있었다면 이는 외부, 내부적으로 비판을 해야 할 문제라는 것에 동의합니다.
그러나 미러링은 재미와 위악 이상 이하도 아닌 주장에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앞서 한 주장이지만, 그 동안 온라인 상에서 여성에게 가해진 차별은 상당히 줄어들었습니다.
마지막에 있어서 운동은 목적 뿐 아니라 과정과 수단도 정당해야 한다는 점은 토론 가능한 문제라 생각합니다.
한 쪽이 일방적으로 억압되어 있는 상황에서 정당한 과정과 수단으로 저항하기란 쉽지 않은 문제입니다.
동의하지 않으실 순 있는데, 어느 부분에서 동의하지 않으신지 설명해주시면 더 재밌고 생산적인 이야기들이 오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관심을 가지게 했다는데 의의가 있다면 어린이집에서 학대한 선생도 의의가 있겠네요? 아동폭력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만들었으니까요.
빈라덴도 의의가 있지요. 테러에 대한 경각심과 무슬림에 대한 무시를 일깨워 주었으니까요.
공포와 혐오로 말이지요.
딱 이 정도 실드십니다.
어린이집 비유는 단순히 '관심'이란 단어 하나에만 초점을 맞춘, 맥락을 상실한 주장이라고 생각합니다.
뭐 실제로 학대한 선생이 의도가 있었다면,
어린이 관련해서 자신이 주장하고 싶고 그 동안 꾸준히 주장해 온 바가 있는데 아무도 듣지 않아서 어린이를 학대한 것이라면 같은 차원의 문제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빈라덴 까지 가지 않아도 의의는 있습니다.
한국에서 무장독립투쟁, 미국 흑인운동에서 말콤X, 2차 세계대전에서 히틀러에 맞서 싸운 연합군.
개인적으로 폭력적인 운동에 반대하지만 과정과 수단이 정당한 운동만이 옳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고작 sns와 인터넷으로 글몇개 쓰는걸 독립운동과 같은 선상에 놓고 논의하긴 부끄럽고요
과정과 수단이 옳지 않아도 된다고 전제로 놓는 건 사상에 대한 자신감이 없는거죠. is나 nl 같이 세뇌거나.
소수자 운동을 하면서 타 소수자 비하라니 아이러니 아닌가요? 걔네들은 그냥 재밌자고 하는거에요.
21세기에 과정과 수단의 정당성에 관해 얘기해야 된다니 ㅋㅋㅋㅋ
뭐 같은 차원의 운동은 아니겠습니다만, 실증적인 문제에 대한 저항에서는 같이 취급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무장독립운동이 일제의 억압과 폭력에 대한 저항이듯이, sns에서의 글들도 그 동안 온라인상에서 가해졌던 여성에 대한 폭력 (김치녀/된장녀 등)에 대한 저항이라는 차원에서는 맥을 같이 하는거니까요.
운동이 뭐 거창한 게 아니라, 현실적이고 직접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이라는 점에서는 더욱더요.
과정과 수단의 문제는 사상에 대한 자신감이 아니라 억압의 수준에 대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 운동이 옳은 지 아닌지는 길게 본다면 역사가 판단할 문제이고 짧게 본다면 정당성성 인정의 과정일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끊임없이 외부적인, 내부적인 성찰을 필요로 하는 거겠죠.
(글을 시작하기 전에는 장애인, 성소수자에 대한 비하가 있었음을 인지하지 못했으며) 모든 운동이 완벽한 운동은 아닐 것 입니다. 저 역시 지금 한국 인터넷에서 이뤄지는 페미니즘 운동의 모든 것이 옳고 정당하다고 주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개인적으로 그 과격한 워딩의 효과성은 인정하면서 동시에 그에 가려지게 되는 문제의식들, 정당성의 획득 과정은 수정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제가 제기하고 싶은 문제는, 많은 분들이 그 과격성, 옳지 못함에 지나치게 주목을 하면서 (이거는 운동 전략에도 문제가 있겠죠) 마치 그것이 한국에서 페미니즘 운동의 정체성이라는 오해를 하고 있다는 점 입니다. 제 주장은 그렇지 않다는 것이며 각자가 (저를 포함해서) 보고 싶은 것만 보지 않고 보다 넓게 봐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혹시 더 이야기 하고 싶은 부분이 있다면 쪽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과격'과 '혐오스러운 인성'은 구별을 잘 하셔야 합니다.
서양 여성운동사에서 남성이라는 이유로 독립운동가 등을 조롱 및 비하 하거나 무차별적인 욕설 및 악담을 퍼붓는 쪽이 주류가 된 적은 결코 없습니다.
1)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 혐오스러운 인성이라 함은 어떤걸 의미하시는건가요?
2) 과격과 혐오스러운 인성은 어떻게 구별되는 문제인가요?
혐오스러운 인성보단 위악이죠. 서양은 관련해서 살인사건도 생길 정도 였는데요?
우리의 문제는 약자=선함 이라는 착각으로 메갈의 행동에 면죄부를 준단겁니다. 대부분 진보언론과 지지자들이 저런 프레임에 갇혀서 정의당의 사례가 생기는거고요.
발전해나가는 과정 이라고 봐야지 절대악 취급하는건 아니라고봐요ㅎㅎ
전제는 우리도 틀릴수 있다는건데 그걸 절대 안하긴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