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오늘 여자친구와 관계를 하다 일이 터졌습니다. 피임을 안해서 그런건 아니고...
여러번 하다가 거기(?) 힘이 좀 빠진 상태에서 삽입을 하다보니 안에서 작아져가지고 콘돔이 빠져버렸습니다.
그냥 손가락 넣어서 찾으려다 괜히 질에 상처날까봐 안하고 산부인과에 갔습니다.
근데 산부인과에서 콘돔을 빼는것과 동시에 사후피임약을 무조건 먹으라는 겁니다.
일전에 사후피임약을 먹인적이 있는데 일주일 내내 어지러워하고 제대로 걷지도 못하는게 생각나
꼭 먹여야만 하느냐고 물었습니다. 다음과 같은 이유를 대면서요.
1. 월경주기가 일정하다. 일년 내내 주기가 틀어진 적이 없다.
2. 비가임기이다. 가임기는 3일전에 끝났다.
3. 콘돔을 끼고 삽입을 시작했고, 2분도 안되어 콘돔이 빠졌다. (거의 시작하자마자 빠짐. 사정x)
확률은 얼마 안되는것이 아니냐? 안그래도 몸에 좋지 않은거 또 먹이고 싶지 않다고 했습니다.
여자친구도 별로 먹고싶지 않아하는것 같았구요.
게다가 피임까지 해놓고 임신되면 그냥 결혼하자 라고 얘기가 돼 있던 상태였어요.
하지만 의사선생님은 무슨 이유에선지 자꾸 사후피임약을 먹으라고만 했습니다.
왜인지 설명해달라니까 그냥 안좋다고만 하시고... 이런거 설명해 줘야 하는거 아닌가 생각이 들었지만
알았다고 하고 약을 먹인 후 병원을 나왔습니다.
뭐 전문가니 제가 토달지 않는것이 보통은 맞습니다만, 자세한 설명 없이 이러는건 좀 아닌듯 싶어
월요일에 의사협회에 전화라도 해봐야 하는것 아닌가 고민중입니다.
심란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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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 읽었구만... 신고나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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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먹으면 되었을텐데 붙잡고 억지로 먹인것도 아니고 왜 드셨어요?
다른 산부인과도 가 보시고 정 싫으시면 안 먹으면 되죠~
정 마음에 걸리시면 한두군데 더 방문하는거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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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전 팔아먹으려고 그러는거 같은데.
이미 복용하지 않을 사유가 충분한데도 불구하고
부작용이 뻔한 약을 처방하려고 하는 의사는 무책임한거죠.
#CLiOS
이게 무슨 밑도 끝도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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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lienS
월경 주기법이든 질외사정이든 피임률이 그다지 신뢰할 정도로 높은 편이 아니라
피임이 목적이시면 의사는 사후 피임약 처방해 줍니다. 98%정도 되니까요.
사후피임약을 굳이 먹을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CLiOS
이유도 없이 공통 부작용이 10% 넘어가는 약인데,
심지어 이미 투여시 부작용이 발생했던 환자에게 같은 약을 이유도 설명 안하고 처방하나요?
환자는 분명히 부작용에 대해서 이미 경험했다고 얘기했을 것이고,
최소한 저 정도의 부작용이 센 호르몬 제제는 처방시 부작용을 자세히 설명하게 되어 있습니다. 글을 보아하니 아마 그런 것도 설명 똑바로 안하고 처방했겠죠.
기본이 안되어 있는 의사라고 생각합니다.
환자의 정황설명에만 의존해서 믿고 원하는대로 해줬다가 나중에 덤탱이 쓸지 누가 압니까.
원래 사람은 자기도모르게 자신을 합리화시키는 존재 아닙니까.
제삼자 입장에서볼땐 사정직전까지 갔으면서 삽입하자마자 라고 말했을수도 있을테니깐요.
그리고 확률에 기대어 글쓴이의 말을 들어줬다가,
나중에 찾아와서 왜 제대로 처방안해줬냐며 멱살잡을수도 있는 세상이구요. 그런일 있습니다 실제로.
의사입장에선 약 먹이는게 안전빵이죠
그정도로 생겻다면 정말 하늘의축복이라고 생각하는게 맘편할듯
from CV
절대 안될진 아무도 모르죠. 제대로 착용해도 100%가 아닌데요. 그냥 본인이 결정할 일이죠.
#CLiOS
임신일때 결혼할 생각이 있다면 굳이..
아 병원에서 약을 받으셨나보네요
#CLiOS
몸에 안좋다고는 하지만 평생 안좋은건 아니니 며칠 고생하더라도 먹는게 났지 않을까요.
갑작스럽게 정말 아이가 생긴다면 그거에 따른 후속조치들이 더 힘들거 같은데요.
결혼예정이셔서 임신을 해도 상관없으시다고 하시니 안먹어도 될것 같긴 합니다.
from CV
그냥 받아 와서 만먹으면 되죠..
이상한 일이네요.
글에는 결혼예정?보다는 3가지 조건으로 임신안될게 확신하다고 하셨는데 의사입장에서는 그래도 모르니 확실한 방법을 제안한거 같구요.
일반적으로 알려진 생리일 기준 배란일이랑 실제 배란일이 차이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CLi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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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부작용이 예상 못한 임신의 스트레스보다 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CLiOS
임신을 원치 않는 경우 적절한 조치가 아닐까 싶네요.
#CLiOS
여자친구의 의견은 1도 없네요..?
글쓴님이 다 주도하고있어요...
여친 스스로 약을 먹었으면
여친이 약을 먹었다 라고 쓰지
먹였다..라고는 안할텐데...
+1
거기다 댓글에도 나라면 안먹였겠다라니요
여친의 의견은 처방을 원한거 아니었을까 싶네요
남친만 반대하니 의사도 처방해준거고
#CLiOS
처방전이 필요해요 사후는
#CLi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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