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 초장문이라 다 읽으실분 1분도 없을글]지.신.천 가족을 둔 사람의 분석기 -1?-
http://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park&wr_id=52925977CLIEN
2부
[ 장문이라 다 읽으실분 없을글]지.신.천 가족을 둔 사람의 분석기 -2?
http://www.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park&wr_id=52932729&page=0&sca=&sfl=&stx=&spt=0&page=0&comment_page=1&cwin=#c_52953973CLIEN
[쫌 장문이라 다 읽으실분 없을글?]지.신.천 가족을 둔 사람의 분석기 -3?-
http://www.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park&wr_id=52954815CLIEN
[장문이라 다 읽으실분 없을글?]지.신.천 가족을 둔 사람의 분석기 -4?-
http://www.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park&wr_id=52973063CLIEN
네 사실 2편 정도를 더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냥 여러가지로 생각해도 이 정도에서 끝을 내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사실 심층으로 들어가면 저도 피곤하고 아마 여러분들도 많이 피곤해지실 것 같아서요.
이정도가 딱 라이트하고 그나마 객관적인 릴리줜에 몸담았던 사람으로써의
분석이 될 것 같습니다.
탈se 이야기나 크리미널에 대한 이야기 같은 경우는 당연히 아버지에게
확신으로 들을수는 없는 이야기 이고요..
제가 개인적으로 조사를 하거나 알아봐야 하는데.. 그러면 글도 일도 커지는..
아마도 사용기 게시판에 1부터 5의 내용을 한번에 문구 비틀기가 없이 제대로 썼으면
나름대로 댓글과 반응도 있었겠지만 그렇게 했다면 100% 어택이 들어왔을 것이기 때문에
이렇게 무플은 아닌 소플과 적은 조회수라도 임금님 귀는 당나귀귀를 할 수 있었던 것이
좋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글이 뭐 김천을 다 알고 쓰는 글도 아니고요..
사실 다 알고 싶지가 않다가 더 맞는 말이겠지만..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시다면 제 글은 지피지기의 초석 정도로만 받아주시고
팟캐스트나 관련 사이트들을 참고하시면 더 자세히 아실 수 있으실 겁니다.
활엽수 위키의 경우는 스탠스가 sa이비, 트래쉬에 치우쳐져 있기 때문에(어찌보면 당연하지만)
객관적인 입장으로 서술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객관적일 필요도 없고...
제가 아버지가 1년6개월의 기간동안 감화(?)가 되어가는 것을 보면서 느끼는 것은
홀리 바이벌 적인 지식이 비록 그동안 있던 정도(?)의 것들은 아닐지언정
나날히 깊어지고 토론과 대응 능력도 비약적으로 상승해나가는 것을 느끼는 것이 아닌
피부로 체감할 수 있었으며,
초반에는 검을 처음 쥔 아이처럼, 돈을 처음 써본 아이처럼
당신의 눈이 개안을 한 것 처럼 혈기왕성 하셨으나,
(ex: 한국 철취 푸드파이터들이 나한테 될 것 같아?..등등..)
벼는 익을 수록 고개를 숙인다고.. 저와의 1:1 밤샘토론들이 늘어갈수록 점점
종교인으로써 현실적인 방향으로 성숙해지시는게 느껴졌습니다..
사업적으로도 인간적으로도 원래 격이 높으신 분이셨지만
김천을 믿으시고 달관의 자세와 신실함을 얻으셔서 확실히
더 유해지시고 사랑이 있어지셨습니다.
그러나 가장 큰 단점은 역시 철취에 다니실때도 강행하셨고,
저 개인적으로는 가정불화의 촉진제였던 릴리전 강요인데...
만나기만 하면 얼굴을 볼 일만 있으면 무조건 김천에 대해 이야기 하며
철취와 김천의 차이점을 계속 설파하시며 피로하게 하셨습니다..
제가 아버지께서 철취 욕을 하시며 김천 설파를 하실때마다 매도하며
이야기 하는 것이 있는데,
' 아버지가 저 철취 안다니고 싶어도 거의 반 강제로 가게 하셔서
얼마나 힘들었는지 모르시냐고, 그때 그렇게 강제로 신실하게
믿으셨던 아버지가 지금 이렇게 배신하고 돌아서셨으면서
저에게 이렇게 이야기 하실 자격이 있으십니까?'
라고 요약할 수 있는 내용으로 항상 반격을 했었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김천에 대해 워낙 안좋은 이미지가 있었고
무작정 그곳에서 아버지를 끌어내고 싶어 막말도 많이 하고
무시도 많이 했으나, 이것이 쌩판 모르던 타인에게도
어린 사람들에게도 이어지고, 그것을 감내하고 종교적 사명으로써
당연히 이겨내야 하는 것이라 착각(?)하시며 김천 이야기를 꺼내시는 것 만으로
무시를 받으시는 아버지를 보며 이것이 자식된 도리로써 맞는 것인가?
라는 의문을 가지며, 피하지 않고 정면으로 아버지와
토론하며 지금은 나오긴 했지만 모태 릴리전이자
나름 시니컬하고 객관적인 입장을 고수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으로써의 의견으로 릴리전 적인 것 외에
적어도 사람으로써 욕을 드실만한 부분을 배제해 드리고자
싶었습니다.
제가 적은 짧은 글들은 그런 노력중에 얻게된 지식과
나름대로 객관적인 고증을 통해서 적게된 내용들이고요..
제가 아버지에게 가장 최근에 했던 솔루션(?)은
'아버지께서 얻으신 지식과 사명이 물론 신실하신 것이시고
당장 구원의 길로 이끌고 싶으셔서 아웃팅을 하시고 보는 사람마다
이야기를 하시는 것은 이해를 할 수 있으나,
릴리줜은 아시다시피 신념이고 가치관인지라
그런 것들을 초면에 정면으로 부딛히시는건 너무나
위험한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철취인에게 김천이야기를 하는 것은 tk에서 야당 이야기 하는 것과
크게 다를 것이 없지 않습니까...
부디 인간적인 관계를 쌓으신다음 서로 가치관에 대해 이야기를 하실 정도가
될 때 그때에 김천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시면 그때에 상대가 아버지를
그렇게 매도하고 싸우실 일이 있으시겠습니까?..
부디 자중 부탁드립니다.."
라고 했습니다.
제가 처음에 가장 걱정했던 것은 역시 하베스팅 이었고,
둘째는 생업을 포기하고 재산을 다 그곳에 갖다가
바칠 것 이었습니다.
하지만 의외로 하베스팅은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었고,
생업을 포기하고 재산을 다 그곳에 갖다 바치기에
우리집은 다 기울어가는 사업으로 인해 너무나 가난 했습니다.
막말로 우리집은 뜯어먹을 것이 없기에
가셔도 무방하다고 판단 했던 것도 있지만,
인생의 하향세에 접어드신 아버지를
손자를 안겨드리지도
호강을 시켜드리도 못하신 못난 자식들이
김천을 만나 철취를 다니실때와는 완전히 다른
행복과 배움의 즐거움, 항상 주변에 제대로된 사람이 없어서
고통 받으셨던, 이제서야 사교의 즐거움을 얻게된
아버지를 감히 막을수는 없었습니다.
아버지는 큰 즐거움을 얻으셨고,
결국은 fist사 까지 하셨던 어머니를
당신의 교육과정 졸업을 위해 1명 전도를
해야하는 퀘스트의 달성과제 위업으로 삼으셨습니다.
어머니도 拳사로써 철취에 다니셨던 순박하고 사랑스러운
분이셨지만, 아버지를 사랑하기에 아버지를 케어하고자
같이 따라가셨고, 그곳의 따뜻한 분위기와 신실함에
반해 흔쾌히 신자가 되셨습니다..
다행히 어머니는 아버지와는 생활패턴이 다르시고
성향이 다르시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드러내시거나
어필하지는 않으시지만 역시 아버지와 함께 다니시는 걸
즐거워 하십니다..
저는 이를 저의 부덕함으로 인한 폐해라고 생각하고
끌고 가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정말 너무 관심이 없었고 효도를 못했구나..
라고 생각하고.. 조금 더 관심을 갖고
아버지를 미워하지 않고 더 사랑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김천이라는 종교가 잘 못되었을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지만..
저희 아버지와 어머니가 잘못되신 것은 아니니까요..
부디 호남 시민으로써
평생 민주당을 지지하셨던 그 신념이 김천으로 인해
변하시지는 않으셨으면 하는 바람도 있습니다.
나름 유쾌하게 가다가 제 신변 이야기를 하면서 조금
어둡게 엔딩이 되었는데..
그냥 그동안은 제가 억지로 웃으면서 이야기를 했다고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동안 긴 글 봐주시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
다른 내용으로 연재를 할지는 모르겠지만..
처음으로 뭔가 연재를 끝 마치는 입장이라
나름 후련하네요.
행복하십시오^^
그것을 믿는 사람이 문제죠. 경전들을 보면 좋은 글들만 써있는데 그것은 안보고 읽었다는 사람의 말만 믿으니까요.
오죽하면 빤스벗어라, 하나님은 돈을 좋아하신다, 선악나무 아래에 거해야 한다고까지 설교하는 목회자가 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