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같은 썩은 보수는 뿌리 뽑히는게 맞지만 정치라는건 기본적으로 노동자와 자본가들 사이에서 누구의 편을 들어주느냐죠. 자본가들편인 새누리당을 청산한다고 했을 때 자본가들을 대변하는 목소리는 누가 내주나요? 자본가들은 우리나라 국민이 아닌가요? 그들의 목소리를 내줄 누군가는 필요하기 때문에 완벽한 보수의 청산이란 애초에 불가능 합니다.
두번째 이유는 자본가들을 완전히 청산 한다고 했을 때 노동자들의 타락이 있을 수 있습니다 현대차 노조와 같이 노조의 권력화와 사유화로 진보가 썩는거죠.
기본적으로 이 둘의 관계는 적절히 보완을 해가며 서로 합의점을 찾아가야합니다. 자본가들이 득세하지 못한다면 누가 아이디어를 내서 리스크가 큰 사업을 하여 사회를 발전 시켜 나갈것이며 노동자들이 득세하지 못하면 누가 묵묵히 일하며 사회를 지탱해나갈 수 있겠습니까
새누리당 같은 보수도 지지하는 콘크리트 층이 있을 수 밖에 없고 이들도 다 같은 대한민국 국민임을 인정하고 타협해 나가는 것이, 보수 진보 나눠서 서로 청산이니 해가며 소모적 논쟁으로 시간을 허비하는 것 보단 나아보인다는 생각입니다 그 방법 중 하나가 대연정이라고 봅니다
두번째 이유는 자본가들을 완전히 청산 한다고 했을 때 노동자들의 타락이 있을 수 있습니다 현대차 노조와 같이 노조의 권력화와 사유화로 진보가 썩는거죠.
기본적으로 이 둘의 관계는 적절히 보완을 해가며 서로 합의점을 찾아가야합니다. 자본가들이 득세하지 못한다면 누가 아이디어를 내서 리스크가 큰 사업을 하여 사회를 발전 시켜 나갈것이며 노동자들이 득세하지 못하면 누가 묵묵히 일하며 사회를 지탱해나갈 수 있겠습니까
새누리당 같은 보수도 지지하는 콘크리트 층이 있을 수 밖에 없고 이들도 다 같은 대한민국 국민임을 인정하고 타협해 나가는 것이, 보수 진보 나눠서 서로 청산이니 해가며 소모적 논쟁으로 시간을 허비하는 것 보단 나아보인다는 생각입니다 그 방법 중 하나가 대연정이라고 봅니다
국정농단의 핵심세력인 새누리와 권력을 나누고자 하는 것이고
장관 등 국무위원의 지분을 나누겠다는 것인데 그것이 지금의 대한민국에 필요한 정치라 생각하시나요?
죄송한데 태어나서 처음들어보는 애기같아여
안희정이 얘기하는 연정은 고위공무원 자리를 주겠다는 얘기입니다.
의회 차원이 아니라 행정부가 하는 연정은 공무원 자리 준다는 거예요
기득권화 된겁니다
자본가들 특히 일본 패망후 일본인들 퇴로 봐주고 적산으로
일어선 친일 자본들 역시 청산 대상이구요
나라가 이모양인건 정치와 경제가 적패청산이 되지 않았기 때문이죠
청산과 사과가 먼저지 연정을 논할 시기가 아닙니다.
from CV
심지어 문재인도 재벌 해체조차도 안한다고 할 정도이니 자본가를 없앤다는 황당한 얘기는 할 필요 없어요.
'자본가들을 완전히 청산'하자고 누가 그러던가요?
요즘 시대에 유럽 좌파 정당도 못 내놓는 공약을 민주당이 저도 모르게 내놨다는 얘긴가요? ~ㅎ
남들은 다같이 더 빨리 가자고 버스정류장에 줄서서 기다리는데
줄선사람은 하나도 못타고 새치기한 사람만 버스를 타면 어느 누가 줄서서 기다리겠습니까?
근데 지금의 한국은 새치기한 사람에 대한 아무 처벌 없이, 새치기한 사람이 줄서는 사람을 호구취급하는 선례가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새치기한 사람은 결국 다 처벌받았고, 성공한 사람은 줄서서 기다린 사람이라는 선례를 만들지 않으면 그 사회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은 새치기가 롤모델이 되버립니다.
다들 성공하고 싶을 거고, 그렇게되기 위해서 이미 성공한 사람이 사용한 방법을 따라하는게 안정적이니까요.
이번에 청산못하고 어영부영 지나가면
그때의 사회는 지금보다도 몇배는 더 이기주의가 팽배한
정말 생지옥과 다를바 없는 사회가 될겁니다.
from CV
오늘날 나라의 외교 사회 문화 경제 안보 등 모든 부문을 파괴한 게 저 사람들입니다? 그걸 잊으시면 안되죠.
협치라는 건 최소 그 생태계와 조화를 이루려는 사람들과 하는 것이지 생태계 그 자체를 파괴하는 사람들과 하면 안된다고 봅니다.
보수와 진보의 기본 개념도 잘 안 잡히신 거 같고...
기업 뒷돈 받아서 2만 원 집회 열고, 순실재단 운영하고 그런 게 친기업 보수라는 건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