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질문 까진 아니고...의견을 여쭙고 싶어서... 육아당에도 썼는데 여기도 한번 올려봐요.
저질체력의 5월 예정인 임신부입니다.
그동안 아기 가지려 시험관2년정도 노력 하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카메라 안 꺼내 든지가 1년이 넘었습니다..
결혼하고도 1년에 한번 해외여행 갔을 때 정도만 썼던 것 같아요.
남편이랑 저는 카메라 취향이 확고하게 달라서.. 남편은 캐논 70D + 각종 써드파티 렌즈군들 가지고 있고요.
전 올림푸스 E-M1 +세로그립, E-M10(둘다 마크1이지만), 필카3대정도 소유중이고
렌즈는 12-40프로, 올림 12mm 45.8mm 파나 구형20.7mm, 올림 바디캡렌즈 포장도 안뜯은 새거 이렇게 있네요.
아 구형 FL36 이던가 스트로보도 있고요.
아기를 맞을 준비를 하면서 이곳 저곳 돈 나갈 일도 많은 것 같아서.. 제 올림푸스 카메라를 팔아버릴까 싶기도 한데요..
안팔아도 생활은 가능하지만 팔면 좀 더 여유는 생기겠죠.. 갖고 싶던 비싼 유아용품을 산다던가..쿨럭..
아기가 태어나면 미러리스로 사진을 찍게될까요?! 써보니 확실히 올림이 손떨방은 좋습니다..
남편 건 좀..바디에서 지원안하기도 하고 제가 손이 작아서 힘들더라구요.
아니면 dslr로라도 잘 찍을까요? 남편 70D는 넘나 무겁던데.......후 고민입니다.
막상 요즘은 어디 놀러가도 폰으로 대충 찍고 맙니다. 요즘 폰카도 참 좋아졌더라고요 ㅡㅡ;;
조카 놀러와도 폰으로만 사진 찍었었는데 나중에 보면 카메라로 찍어줄 걸 그랬나 싶기도 하고..
아 고민이네요..
힘들게 찾아온 아기이니 만큼 사진을 잘 찍어주고 싶은데
제가 저질 체력이라 유모차 끌고 다니면서 사진을 찍어줄 까 싶기도 하고...
요즘은 사진보다 동영상이 더 좋아보여서 액션캠을 들일까 싶기도 하고..(제가 한 욕심 합니다 ㅠㅠ)
비싸게 주고 사서 정든 카메라를 이렇게 내쳐야할지... 무엇보다 살 때 가격보다 후려치기 당하는 올림푸스라서 ㅠㅠ
다 처리하면 150이상은 받겠지만... ㅜㅜ 선택장애/결정장애 임신부라 힘드네요..
그냥 소니 rx-100같은 콤팩트는 어떠세요? 저도 올림푸스 참좋아하는데 안파셨으면 해요 ㅠㅠ
장비병 ㅠㅠㅠ 어휴...
다 팔아버리고 좋은 유모차 한대들이고 컴팩트나 액션캠을 들일까 싶기도해요
어쨌든 남편 70D는 제가 팔 수 없으니...
물론 그렇다 하더라도 dslr 만 하진 못하지만... 아무래도 들고다니다가 타이밍 맞춰 찍기엔 폰카가 좋죠..
그래서 액션캠을 들여야하나 싶기도하고..컴팩트 카메라 가지고도 싶네요
어려워요.. 후 ㅠㅠ 올림푸스 너무 정들어서..
ㅠ_-
제 3의 카메라를 추천하라면 rx100같은 하이엔드를...
RX100도 좋아보입니다..쿨럭..
캐논 70D는 남편이 애지중지해서(막상 남편도 안찍습니다!!!!!!!!!!!!!)
제가 팔아버리긴 좀.. ㅜ_ㅠ
마포랑 크롭바디 비교하면 당연히 센서야 크롭이 크지만... 그래도 em1은 최상급인데요 ㅠㅠ
당연히 조금이라도 작고 가벼운게 찍을때 유리하실겁니다.
나중에 애기랑 소풍나가서 사진을 찍어야지! 라고 생각해보신다면... 애기 분유에 젖병에 기저귀에 짐이 바리바리인데 70d 갖고 나가는게 유리할까요? 아니면 그래도 미러리스가 유리할까요?
물론 rx100이나 g7x같은 하이엔드가 가장 좋겠지만 (자금여유가 된다면 rx1...) 그게 아니면 미러리스가 훨씬 낫다고 봅니다.
똥값입니다 ㅠㅠ
ㅠㅠ올림 진짜 ..휴..ㅠㅠ
일단 70D는 남편의 소유물이라 손대기가 좀 그래서 놔둬야할 것 같아요....
E-M1이 좋긴한데 문제는 얘도 프로렌즈 끼우면 한무게 합니다.. E-M10에 단렌즈 끼워야 그나마 가벼워진다는....
RX100도 흔들리고..전 리코gr도 참 가지고 싶더라구요..물론 gr이 인물은 안습 같지만...후;;ㅋㅋ
장비병 주부 큰일입니다..
쿨매로 종종 올라오더라구요. 얼마전에 95짜리도 봤어요
ㅡㅡ;;; 장비병.. 예전에 바이오 노트북에 데인 뒤로 소니는 잘 안사는데....
요즘 동영상 생각하면 소니 가야하나 싶기도 해요. ^^;; 액션캠도 고프로보다 소니가 좋아보이더라구요!
x3000 실물 봤는데 손떨방때문에 느낌이 되게 이상하더라구요. 액션캠보다는 캠코더 쓰는 느낌?
다만 제가 한손으로 찍기엔 E-M10이 아담하니 좋긴했어요. 방수방진은 버리더라도...
20mm가지고 있는 게 표준이라 적절하긴한데 구형렌즈라 느리고 별로긴해요..
차라리 아예 컴팩트를 마련해야하나...싶기도 하네요..
아니 근데 팔아서 비싼 육아용품을 살지도................ㅡㅡ;;;
그리고 다시 3살+되면 말을 알아듣고 이쁜표정~ 하면 알아서 포즈도 취하기 때문에 또 그땐 dslr이 좋지요
그래도 돌잔치 성장 동영상을 위해서는 dslr로 이쁜 사진 많이 찍어주세요.
#CLiOS
조카 사진을 찍어줄 때 느꼈는 데 사진 색감 자체는 70D가 넘사벽 같더라구요.
물론 올림 사진들도 라이트룸에서 후보정을 잘하면 차이가 확 나지만...
제 올림푸스 카메라들은 죄다 팔아버릴까 싶기도해요
으항
그리고 비싼 육아용품을 사면...............후회하려나요 ㅋㅋㅋ 어휴 결정을 못해서 큰일입니다.
비싼 육아 용품은 용품 나름입니다.
주로 어른들이 육아를 위해 쓰는 용품들은 돈값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들면 젖병속기, 정수기 혹은 분유 전용 포트 혹은 세탁기, 건조기 등
그런데 아이들이 쓰는 육아용품은 아이의 성향에 따라 굉장히 좌지우지 되기 때문에 성향에 안맞으면 바로 장터행이나 창고행입니다. 예를들면 젖병이나 걸음마 보조기
특히 바운서의 경우는 성향에 따라 극과극이기 때문에 너무 비싼거 사셨는데 아이가 싫어하면 바로 장터행입니다 (포맘스 마마루 스마트 바운서 등) 그리고 대체로 싫어하는 경우가 빈도수가 더 많았습니다(주변) 등센서 어쩌구 하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닌듯하네요
#CLiOS
오..좋은 조언 감사드립니다..
안그래도 전기 건조기 신형 하나 들여놨습니다...가계에 빵꾸나게 생겼어요 ㅋㅋㅋㅋㅋ
육아용품은 정말 아이 성향이 어떨 지 모르니 그게 관건이긴 하네요...
아휴 어렵네요~~ 핸드폰이 확실히 편한 것 같긴해요 돌아다니다가 찰칵!
남편은 소니 액션캠을 들이고 싶어하네요
둘다 장비병 있나봐요 큰일이에요....
from CV
근데 프로렌즈도 있어서 다 정리하면 100만원대 돈이 나올 것 같으니 그게 문제네요..
있어도 안써질 것 같아서.... ㅠ.ㅠ 막상 태어나면 또 다를지..휴..
특별한 날엔 남편 70d로 찍으면 돼죠
특히 요즘은 사진보다는 동영상도 많이 찍고
바로바로 카톡등으로 서로 공유해보거나 하기때문에
폰이 편리합니다
카톡 공유생각하니 더욱 그렇긴하네욤
일단 dslr 로 찍을려면 카메라는 항상 메고 있어야 합니다,
((dslr 의 장점은 꺼내 놓은 상태에서는 모든 카메라중에 가장 빠르다,
단점은, 가방안에 있으면 모든 카메라중에 가장 느리다 입니다))
dslr 을 항상 찍을수 있게 메고다니는 것이 익숙해질수 있다면 dslr 이 좋은 선택이고요
그렇지 않다면 점점 더 작은 카메라 순서 이겠지요
한마디로 자신에게 맞는 카메라는 바로바로 찍을수 있게 항상 밖에 소지할수 있는 카메라 입니다,,
((문제는 이게 상황이 계속 바뀌어요,,아이들 나이에 따라 짐이 많고 적고가 다르고 카메라의 무게를 시점이나 나이 마다 다 다르게 느끼고요,,))
문제는 제가 너무 저질체력이라 여행다니면서 E-M1 들고 다니는 것도 좀 힘들어했어요...
그래서 E-M10을 들였었는데...지금은 둘다 ...가격이..쿨럭
거기에 애까지 생기면 과연 맨날 들고다닐지가 의문이에요.. 그냥 폰으로 찍을 것만 같은 기분..
리코GR이나 RX100시리즈 이런거 들이고 싶긴합니다..;ㅅ;
/Vollago
ㅠ_-
작은 카메라가 좋은 거 같긴 해요...
슬픈 올림유저....큽 ㅠ
핸드폰과 비슷한 28mm 고정화각으로 익숙한 화각 제공..
F/1.7 까지 열리는 조리개로 실내에서도 광량확보 우수..
고감도 저노이즈로 저조도 촬영시 우수한 이미지 제공..
스펙상 0.11 밀리초 수준의 엄청난 AF 속도..
2400만화소 풀프레임 센서로 퀄리티 높은 이미지 제공..
590g 밖에 안되는 초경량 무게!!
가격이 550만원이라는게 제일 문제...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