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 동창 이야기 입니다.
그 친구 아버지가 남포동 잘나가는
가게 주인이고
그 집 식구들이 건물 위충에 살았어요.
집이 약간 일본식이었는데 벽에 비밀 벽장 같은게 있었거든요.
아무도 모르는 장소라 생각하고
거기에 포르노 비데오 테잎부터 외국 잡지와 재생지에 인쇄해서 스테플러로 제본해서 팔던 만화까지 보관했고
물량수가 3백 단위에 달했었다고 합니다.
어느날 할머니가 오셔서
벽장에 옛날에 넣어둔 물건 있다고
열어재치면서 일이 시작되었답니다.
평소 친구의 잘못을
너그럽게 받아주시던 친구아버님도
이때는 압도적인 음란물의 물량에 놀라셨다고 합니다.
결국 몽땅 압수당하고
일요일에 교회에가서
목사님의 손을 머리에 얹은채로
"음란의 영을 떠나가게 해주시옵소서"
하는 말을 한 200번은 들으며
"아멘" 해야 했다고 하네요.
from CLiOS
그 친구 아버지가 남포동 잘나가는
가게 주인이고
그 집 식구들이 건물 위충에 살았어요.
집이 약간 일본식이었는데 벽에 비밀 벽장 같은게 있었거든요.
아무도 모르는 장소라 생각하고
거기에 포르노 비데오 테잎부터 외국 잡지와 재생지에 인쇄해서 스테플러로 제본해서 팔던 만화까지 보관했고
물량수가 3백 단위에 달했었다고 합니다.
어느날 할머니가 오셔서
벽장에 옛날에 넣어둔 물건 있다고
열어재치면서 일이 시작되었답니다.
평소 친구의 잘못을
너그럽게 받아주시던 친구아버님도
이때는 압도적인 음란물의 물량에 놀라셨다고 합니다.
결국 몽땅 압수당하고
일요일에 교회에가서
목사님의 손을 머리에 얹은채로
"음란의 영을 떠나가게 해주시옵소서"
하는 말을 한 200번은 들으며
"아멘" 해야 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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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i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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