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 시키면서 문득 생각난 게
보통 동네 피자는 라지 담엔 XL, 그거보다 크면 XXL, 개중 얇고 넓은 놈은 XXXL
이렇게 가서 헷갈릴 일이 없고
프랜차이즈 등도 보통 F = Family가 제일 큰 거니까 이거까진 딱 보고 알았는데
어느날 파파존스 갔더니 F 다음에 P가 있더군요
대체 뭘까... Family 다음으로는 뭘까...
P로 시작하는 단어가 뭐가 있었나...
며칠을 고민해도 뾰족한 답이 안 나오고
그러다 어느날 친구랑 파파존스 가서 또 기다리면서 주제가 P의 정체로 흘러 갔는데
띨빡 둘이서 신나게 고민하다가 나온 답이
P = Pao-hu 아니냐? 파오후 사이즈?
....
정답은 Party긴 한데
솔직히 파파존스 사이즈 생각해보면 레귤러가 스몰이고 라지가 레귤러인 수준이니
P사이즈 시킨들 파티할 각은 안 나오지 않나요.
솔플로 P사이즈 올클 가능할 정도면 확실한 파오후일 테니
파티말고 파오후로 합시다
Regular
Large
X-Large
Family
Party 인가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