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남의 차 얻어타고 다닙니까..... -_-;;
이런 생각은...몰매맞으려나요 ㅠㅠ;;;
남친이 있건 없건, 단호하게 다른 이의 차는 굳이 얻어타지 않아요
예의상 물어봐준다해도,
운전 안하는 제가 보기엔, 태워주는 건 배려고 노력이거든요
그래서 말이라도 물어봐주시면 매우 고맙죠.
묻지 않아도 보통은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하고요
(물론 진짜 동선이 겹치고 아주아주 친하다면.... 것도 아주아주 가끔이면 모를까... 여려명이 어딜 가야한다거나... 하는 예외적인 상황은 제외하고요)
나는 발 튼튼하고 건강하고, 겁내 빠르게 잘 걷고.... ( 사실 다이어트가 절실한 인간 )
또, 누구든 운전자는 피곤할 거고,
굳이 안갈 길을 가야하고 돌아가야하고요...
제 경우,
연애 할 때도, 집과 직장이 저와 모두 방향이 반대인 남친...
넌 너집으로, 난 내집으로.. 각자 교통수단으로 가자
넌 차로 30분, 난 천천히 걸어서도 30분 거리
넌 내일 출근, 난 오전 출근 없는 프리랜서
나 가까운 곳으로 와준 것만으로도 너무 고마워
물론 당시에 저렇게 말하지 않고 둥글둥글 말했지만, 걱정해서 한 말인데...오히려 나한테 화냄!
헐...
오래오래 지치지 말고 사이좋게 보려고 한건데!!!!!
뭐 연애 불능자이긴 하지만... 여튼,
평소에 타인차 얻어타는 거 "쉽게" 생각하는 사람들 좀... 이해가 안가서... 주절 거려봤네요
+
의견이 달라도 너무 뾰족하게만 말하지 말아주세요 :)
사진은 15세 노령견입니다 ㅎㅎㅎㅎㅎ
어미견은 두달 전 17세 나이로 무지개 다리 건너 별이 되었고, 사진속 녀석은 꼬물거릴 때 받아서, 아직 건강하게 부모님댁에서 살고 있어요
오랜만에 보고 오니 정말 행복하네요
게다가 걷고 뛰는게 좋기도 하고요 ㅎㅎㅎㅎ
#CLiOS
결국 주는 것도 한쪽이 과하면 어긋나는 것 같아요
내 딴엔 배려인데 안 받아주는 서운함에 화를 냈을 거예요. 저는 그랬네요 예전에ㅎㅎ
미안해하는 상대방보단 내 배려의 강요가 우선이었던 거죠.
어려운 거 같아요 내 사랑이 먼저가 되는 경우는요..
차 태워주는 것 아무렇지도 않아요 ㅎ
from CV
물어봐주면 물어봐준 것 만으로도 사실 너무너무 고맙더라고요 ^^
모두가 다 그렇게 생각하면 세상에 다툼이 없겠죠.... ^^
어디까지나 제 경우를 말하고 제 생각을 말한거에요
글에 다 표현할 수 없죠... 각각의 상황들과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어디까지 허용할지, 얼마나 서로 호의를 갖고 배려하는 관계를 유지하는지는요.
말씀하신 상황들까지 제가 글에 언급하지는 않았고요
그리고 내가 그렇다고, 다른 누군가를 개념있다 없다라고 생각해본 적은 단 한번도 없는데, 그렇게 읽히는 글인가요?
그럼 제가 심각하게 글을 잘못썼나봐요
오해하게 썼다면 너무 미안해요
남은 설 연휴 잘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