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처럼 사용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거라고 보지만 혹시나 해서 올립니다.
2013년에 부가세 포함 59000원짜리인 i-밸류(3G 무제한) 요금제로 변경한 후 지금까지 사용해 왔습니다.
당시에 통화량이 일시적으로 급증해서 선택한 요금제인데 지금까지 변경없이 사용했습니다.
최근 요금제를 변경하려고 하다가 LTE 단말에서 3G요금제 변경이 안되는 문제로 고객센터와 통화를 하면서 부가세 포함 39900원인 순i-밸류(3G무제한)와 아무런 차이가 없는 요금제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KT고객센터 앱상에서는 i-밸류는 와이브로 10기가 제공인 것으로 나오기 때문에 제 요금제에 그것이 반영되어 2만원이 더 비싼거라고 생각했으나 고객센터 과장으로부터 제 요금제는 와이브로가 포함되지 않은 i-밸류이며(즉, 지금은 해당 요금제는 표시되지 않음) 순i-밸류와 완벽하게 동일한 요금제라는 확인을 받았습니다.
순i-밸류 요금제는 2014년에 새로 만들어진 요금제라고 하기에 왜 기존 요금제 사용자에게 통지하지 않았냐고 하니 홈페이지에 공지했다는(요금제를 변경하라고 안내공지를 했다는 건지는 불분명)변명으로 일관하더군요.
114문자를 수시로 보내면서 요금제 변경처럼 중요한 문제를 114문자를 통해 공지하지 않은 점, 상호간 신의성실의 문제를 집중적으로 지적하자 자신들이 미흡했다고 인정은 하더군요.
그러나 부당이익을 취한 부분을 공식적으로 사과하라는 요구에는 부당이익을 인정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불편에 대해 도와줄 수 있을거다는 식으로 금전적 보상을 암시하기에(그런 의미가 아닐 수도 있음) 보상은 필요없고 이 사안을 공개하겠다고 했습니다.
정리하면,
KT는 기존 i-밸류 요금제와 동일한 순i-밸류 요금제를 만들고 기존 사용자에게 알리지 않는 식의 꼼수로
해당 서비스에 대한 요금인하를 기존 사용자에게는 적용하지 않고 부당 이익을 취해 왔습니다.
기존 요금제의 가격을 인하하면 됨에도 굳이 새로운 이름의 요금제를 만들어서 그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 기존 사용자들에게 매달 2만원의 추가요금을 받아왔습니다.
혹시라도 3G요금제를 사용하면서 요금제 변경을 모르고 계셨다면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해당 내용은 고객만족센터 정모 과장이 모두 확인해 준 내용입니다.
그냥 쓰고 있는데.. 이런 경우 많지요..ㅠㅠ
계약이 달라지기 때문에 요금만 내린다고 되는게 아니죠
from CV
그러나 저 역시 약정할인등이 없는 상태였기 때문에 완전히 동일한 서비스임을 통화한 과장도 인정한 사안입니다.
i밸류 하려고 할때 순 요금제와 같다고 바꾸라고...
#CLiOS
무려 수원 전화국까지 가서 한건데...
확실히 3g는 광고도 덜 하긴 했죠
저도 아이밸류 순요금제 쓰는데 홍보를 덜하긴했죠
아마 과거에는 말씀하신 이름으로 있었을 겁니다.
사실 약간이라도 다르면 문제삼지 않으려고 했으나 완벽하게 동일한 요금제라고 확인받았습니다.
이건 매달 성실하게 요금을 납부하고 부당하게 사용하지 않는 고객을 기만하는 행위라고 봅니다.
2년 약정 LTE 스폰서 할인 받을 경우, 순액 요금제보다 저렴하지만 위약금 폭탄 맞을 수 있죠.
스폰서 할인이 끝나고도 계속 요금제를 사용하셨으면 아마 약정 기간 연장하라고 전화 받으셨을 거 같은데요.
근데 순액 요금제 출시할 때는 광고만 하고 안내는 안했었나 보네요?
그러네요. 착각했습니다.
얼마전에 기변하면서 모두다올레와 LTE 스폰서 적용한 데이터 선택 요금제를 비교했었는데 같은 요금제라고 생각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