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자프로레슬러 요시코
경기도중 실제로 폭행을 가해 상대선수의 안면을 함몰시켰던 잔혹한 사건이 있었다.
젊은 세대 여자레슬러 중 가장 강하다고 평가받았던 요시코
이 강함이 곧 상품성이었는지 무기한 출전 정지를 당했던 요시코가 얼마전 복귀하였다.
요시코가 링을 떠난 동안 챔피언이 된 사키에
요시코는 복귀전으로 그녀를 대결 상대로 지목했다.
하지만 오랫동안 징계를 받은 선수가 바로 챔피언에게 도전해 타이틀 매치를 한다는건 쉽지 않은 상황이었고, 역시 가장 중요한건 챔피언 사키에의 입장이었다.
그런데 사키에는 도전을 받아 주었다.
도전을 받지 않아도 되는 입장이었는데, 사키에가 도전을 수락하는 인터뷰 장면은 일본내에서 화제가 되었다.
그만큼 요시코가 난폭하고 무서운 상대라는 것의 반증이기도 하다.
관심이 집중 되었던 이 둘의 경기는 열리고..
요시코 VS 사키에
요시코의 압승
후에 둘이 사진을 찍을 일이 있었는데...
전챔피언 사키에는 요시코에게 "사마(님)"자를 붙여가며 경어를 썼고 아양을 떠는 등 굴욕적인 모습을 보여서 팬들은 큰 실망감과 상실감을 표했다.
위의 레슬러 피떡 만든 시멘트 매치가 15년 2월입니다.
근데 저기 챔피언 사키에 라고 불리는 사람은 사키에도 아니고 아카이 사키 라고 하는 모델 겸 레슬러입니다.
저기 gif에 1.26이라고 써있는게 2014년 1월 26일입니다.
절대 복귀전이 아니고요. 심지어 혼성태그매치였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후에 둘이 찍은 사진은 시멘트 매치가 있기 전에 찍은 사진입니다. 당장 구글 이미지로 검색하면 나오니까요.
이 글이 커뮤니티 여기저기 돌던데 누군지 어떤 멍청한 소설가가 썼나봐요.
참고로 아카이 사키는 이번 용과 함께에 출연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