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3사 25일 동시 출시…내년5월까진 전면 무료
일명 '카카오톡 대항마'로 불리면서 통신사들이 1년반 넘게 준비해 왔던 RCS 기술 기반 조인이 26일 공식 출시된다.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는 조인을 3사 공동으로 서비스한다고 25일 일제히 발표했다.
조인은 카카오톡처럼 채팅을 할 수 있고 무료로 문자도 보낼 수 있다. 카카오톡과 같은 별도의 애플리케이션(앱)을 설치할
필요없이, 주소록에서 이름을 선택해 채팅이나 문자, 영상통화 및 파일 전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선택해 직접 보낼 수 있으며
3사 가입자 모두와 연동이 되기 때문에 보다 편리하다.
현재 스마트폰을 이용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T스토어나 올레마켓, U+마켓 등 통신사 앱스토어나 구글플레이에 접속해
조인 앱을 다운로드 받아 설치하고 이용 등록을 하면 된다.
앱 다운로드 및 이용등록은 무료다.
향후 통신3사는 출시하는 스마트폰에 조인 서비스를 기본 내장하기로 했다. 이렇게 되면 별도로 앱을 다운로드 할 필요도
없어진다. 아이폰(아이패드 포함)용 앱은 내년 초 출시된다.
* 출처 : http://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menu=020310&g_serial=713580
온통 똥밭이야....
마플, 라인이 카톡을 못 따라가는 이유가 카톡의 선점효과 때문에 주변 지인들이 모두 카톡앱만 설치해 사용하므로 마플, 라인 앱을 설치하고 귀찮게 별도 등록절차를 진행하지 않기 때문인데,
선점효과로 치면 모든 휴대전화 가입자를 대상으로 하는 조인이 더 강력할 가능성이 없잖네요.
특히 모든 단말기에 기본 내장으로 출시된다면요.
현재로선 카톡을 넘어서기 힘들다 보지만 마플, 라인과는 어느 정도 경쟁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나저나 카톡은 피씨 메신저만 나오면 좋겠는데...
모바일에선 금지되고 PC에서만 감상가능한 숱한 유투브 컨텐츠를 모바일에만 기반하는 카카오 스토리에 링크시키지 못하는 치명적 단점이 적잖기도 하구요.
* 미니건님/ 미국선 SMS가 여전히 대세고 카톡에 유사한 보편적 모바일 메신저인 왓츠앱도 유료 사용이죠. 3G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과 보이스톡을 둘러싼 치열한 논쟁의 전례에 비춰 보면 요금제 수준에 대해선 이통사들이 언론에 슬쩍 비친 내용도 있고 하니 추세가 어떻게 흘러갈 지 좀더 지켜보자는 얘깁니다.
* JK_Lab님/ 물론 100% 공감입니다. 나중에 광고든 아이템이든 일정 수익모델을 만들거나 혹은 유료로 전환할 값이라도 일단 무료로 시장에 내놓는 것 자체가 유저친화적이긴 하죠.
MSN와 PC 기반 메신저의 쌍벽을 이루었던 네이트온을 (그 인맥 전체를 고스란히) 모바일로 가져오는 데에 있어 이통사들로선 SMS수익의 급감이라는 혁명적 변화를 감수하는 일이었기에 SK 내부에서도 큰 진통을 겪으며 주저하는 사이 치고 올라온 카톡에 밀린 거고 이젠 카톡의 선점효과로 인해 마플, 라인만큼도 쫓아가지 못하는 신세가 됐죠. 굳이 네이트온을 생각하지 않더라도 객관적으로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플과 라인이 카톡을 쫓아가지 못하는, 혹은 카톡이 일본서 라인을 쫓아가지 못하는 이유는 선점효과일 뿐입니다. 크게 보면 일종의 컬럼버스의 달걀 같은 거죠
학생들이나 검소하게 쓰는 사람들은 생각지도 안하시고 기업 입장에서만 말하는게 굉장히 거북하네요.
sk계열의 경우...네이트온이라는 카톡 이전의 인맥 관리 대세 매체가 있었음에도..그 인적 소스를 다 카톡에게 놓친데는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카톡이 대세인 이유는 물론..선점 효과가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대기업틱한 기업친화적 접근이 아닌 유자 친화적 접근을 하려 했던 것이 지금까지 잘 통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
이미 더 편하게 연동되는 어플 놔두고 하등 경쟁력 없는 서비스로
어떻게든 눈엣가시를 말살시키려는 의지가 보여 별로네요
국내만 따진다면야 라인이 카톡에 밀리는 것 같이 느껴지시겠지만,
당장 일본까지만 봐도, 이미 라인이 카톡을 넘어섰다고 봅니다.
그런 부분을 인식한 것인지 SKT의 경우 "기본통화"로 명칭이 바뀐지 꽤 되었습니다.
적어도 SKT에서는 "무료통화, 무료 문자, 무료 데이터"라는 용어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온통 똥밭이야....(2)
MS가 사용했던 기본앱을 이용한 세력 확장이 이번에도 적용될 지 궁금하네요.
불사용 운동해야하나..
새로 가입을 하고, 그 쪽을 일부러 이용하게끔 유도하면서
내년 5월까지만 무료고 (앞으로 5개월), 그 이후는 얼마 이상 요금제만 무료다?
그럴거면 그냥 무료제공 문자를 쓰던가, 이미 친구등록 되어있는 카톡 쓰는게 더 편하겠네요.
어떻게 등처먹을가를 고민한걸까요;; ㄷㄷ
카톡은 풀엔 푸쉬방식이고 조인은 세션 방식입니다
메시지를 주고 받는거뉴동일한데 조인은 카톡보다는 아이메시지와 유사합니다
현재 스마트폰을 이용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T스토어나 올레마켓, U+마켓 등 통신사 앱스토어나 구글플레이에 접속해 조인 앱을 다운로드 받아 설치하고 이용 등록을 하면 된다.
저도 어쩌란건지 하고 ㅡㅡ;;;;;;;;;;;;;;;;
결국 앱이란 소린데 앱 아닌거 처럼 말하니 ㅁㄴㅇ
근데 이거 진짜 통메의 부활인가요? ㅎㄷㄷㄷㄷ
똥신사가 만든거 쓰기싫어 *
RCS같은 서비스가 등장함으로써 위기의식을 가지고 새로운 서비스를 계속 선보인다면 카카오톡, 라인도, 마이피플도위기의식을 갖고 기존의 서비스에서 계속 안주하고 정체하는것이 아닌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까기만 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경쟁은 소비자를 위해서 필요합니다.
그리고 카카오톡은 PC버전이나 다른 플랫폼지원, 파일전송기능(혹은 클라우드 연동기능)등 추가할 기능 많은거 같은데 기능추가는 안하고 게임하기 한개만으로 안주하는 자세 별로 안좋아 보이네요.
심지어 아이폰은 가장 최근업데이트가 사진 여러장 추가해서 보내기가 추가됬으니까..
플랫폼의 과점 상황을 이용하여, 기존의 서비스를 눌러버릴 수 있는 시스템이라면,
그건 자유시장이 말하는 혁신구조와 멀리 떨어진 겁니다.
통신사의 통신인프라나 통신사의 권력을 이용해서 기존 서비스를 압도할려는게 조인 아닌가요?
(뭐 이것도 나와봐야 알겠지만..)
따지고보면 카카오톡플랫폼의 기존사용자가 많아서 정체된 느낌을 주는건 님이 말씀하신 자유시장이 말하는 혁신구조와 멀리 떨어진것과 다른게 없는데요?
그리고 조인서비스가 아직 기본적이지만 기존 카카오톡에 비해서 영상통화나 파일전송등 마찬가지로 카카오톡이 지금 서비스 하지 않는 부분을 서비스할 부분도 있기 때문에 카카오톡에 비해서 어떻게 보면 차별화가 되었을지 모릅니다.
물론 그걸 금방 따라잡을수도 있지만요.
덧붙여서, 다자간 보이스톡 가능하네요^^; 그룹콜이라서 제가 추가된걸 확인못했네요.
내용 수정할꼐요 죄송합니다.
일단 사용량이 출시 초기에 비해 비교도 안 될 정도인데 그나마 큰 탈 없이 서비스 되고 있고,
메신저 앱 중 블랙베리, 윈폰까지 지원할 정도로 다양한 플랫폼을 지원한다고 봅니다.
말씀하신 예 중 파일전송 기능은 개인적으로 폰 기반의 메신저 앱에서 굳이 필요한가 싶긴 하네요.
(플랫폼 간의 연동을 고려하면 복잡해질 듯 합니다.)
살때부터 기본적으로 탑재되면 공정한 경쟁이 아닌게 됩니다.
파일전송의경우 RCS는 지원예정으로 압니다.
(실제로 아이메시지간 파일전송하는 시디아앱이 나오기도 했죠)
그리고 플랫폼이 추가되고 지원되는건 좋은데 윈도폰용 카카오톡 좋은소라는 못듣습니다,,
통신사가 자신의 과점적 지위를 이용하는 것과는 전혀 별개의 문제입니다.
논쟁의 층위가 다르며, '카톡도 과점이다' 라고 말하셔봤자,
아무런 의미도 없습니다.
플랫폼-통신 서비스의 과점- 상황을 이용해서, 기본탑재한 서비스를 판매한다는 게
공정한 룰 위에 존재하는 게 아니라는 건 한울누리님도 동의하고 있는 것 같은데
대체 무엇이 논쟁거리가 되었는지 잘 모르겠군요.
기본탑재가 의문의 여지가 많다는 말씀까지 하시는 분이 말이지요.
여튼, 룰 자체를 바꾸고 강제하면서 들어오는 시스템은 언제나 의문의 여지가 많습니다.
익스플로어러가 그랬듯이요.
경쟁자, 특히 이렇게 큰 경쟁자가 나온다면 기존 회사들도 긴장하겠죠..
2. RCS가 단순히 통신사 차원에서 탑재했다고 하더라도 유저들이 안쓰면 그만이다.
다른예로 애플이 아이메시지 넣어도 쓸사람 쓰고 안쓸사람 안씁니다.
삼성 CHAT-ON도 마찬가지
반대로 문자메시지 진화형이라면 그거갖고 통신사에 뭐라할 수 없습니다.
그럼 핸드폰에 쓰지도 않는 문자 어플 넣었다고 따질건 아니잖아요?
3. 유저들이 힘을 얻는 카카오톡의 독과점과 달리 통신사의 인프라가 아무리 끝내주고 강제 탑재시킨다고 하더라도,
유저들이 불편해서 안쓴다면 그만입니다.
과금하면 어차피 카톡같은 회사로 몰릴껀 자연스러운 이치니까요.
4. 마지막으로 우리나라 메신저 시장이 잘만들면 입소문으로 잘 옮겨가는지 의문입니다.
사실 따지고보면 카카오톡보다 더 나은 메신저가 있더라도 유저들 대부분이 카톡에 있으니 울며겨자먹기로 남아있는사람도 많을겁니다.
메신저 시장도 되게 유저들이 보수적이고 시장이동이 힘들어서 카카오톡이 처음등장하던것 만큼의 혁신이 없으면 아마 메신저 시장 그대로 굳어질 확률 매우 높습니다.
전혀 공감되지 않습니다.
사용자가 원하지 않아 삭제하고 싶어도 못한다는 이유 하나만으로도 '쓰레기' 맞습니다.
아직 실제 서비스 개시도 안됬으니 정확히는 모르겠지요..
또 아이메시지는 메시지 + 사진정도 IOS기기간 가능하나 이건
기기제한없이 깔린 전부 기기제한없이 사용가능하고 영상통화도 가능하다 정도..
(설마...이것도 안되는건 아니겠지요...? ㅋ)
물론 제일 좋은건 루팅해서 초기화 하는것 ㅋㅋ(이통사 XX먹엉~! 두번먹엉~! ㅋ)
올레마켓처럼 아마 "사용안함"을 비활성화 시켜놓을겁니다-_-;;
테이크 LTE 첨에 받아들고 상당히 난감했던 부분 중 하나죠;; ㄱ-
그 힘으로, 좀더 생산적인 활동을 할 것이지... ㅉㅉ
신규 폰 구매자에겐 기본으로 깔려있지만, 기존 폰 사용자는 새로 다운로드 받아야 할텐데 (아니면 펌업 기다리거나)
그런 면에서 기존 사용자도 그냥 카톡 그대로 쓰고, 신규 가입자도 카톡 받아 쓰지 메리트를 못 느낄 거 같네요.
통신사가 하는 것과 분명 다르다고 보는데 말입니다.
물타기로밖에 안보이네요.
이미 안드로이드가 ios 점유율, 판매량 넘은지 한참 됐어요..
(구글팬들이 계속 주장하는게 그거 아닌가요.. 안드로이드가 대세라고..)
애플이 ios로 뭘하던 독점과는 아무 관련 없어요..
허.
통신사는 통신료 수익이 베이스입니다.
근데 카카오톡같은 메신저 앱들이 자신들의 메세지 수익을 뺏어가니 그에 대응하는 앱을 내는 거죠. (불공정한 경쟁은 이 대화와는 엇갈리니 뺍니다)
근데 아이메시지는 그저 생태계조성용 앱이지, 애플이 유료서비스를 이용하는게 아니라는 겁니다.
조인은 아이메시지와 같게 볼 수가 없는겁니다
그걸 '종교'라는 단어까지 끌어들이는건 명백히 애플종교론 뭐 그런걸 유도한다고밖에 볼 수 없겠네요.
배사장님/ 저게 SKT나 KT끼리의 메신저 앱이라면 생태계조성이라는 말이 가능합니다.
올레끼리 만 분 무료통화처럼요. 하지만 그게 아닌이상 그저 님이 비아냥하시는거밖에 안됩니다.
돌격가츠님/
하드웨어는 갤3보다 점수 높게 나오고 그래픽이든 뭐든 액정크기빼고 다 앞서는 아이폰5이라는 iOS기기가 81.4만원인데 비해 갤럭시S3는 90만 원 후반대군요.
또 맥북에어 안에 들어가는 메인보드 구성등을 타 회사에서 못따라한다는 말을 어디선가 본 것 같은데 말이죠. 스펙만 보시나요 아니면 디자인과 두께, 무게 등 타 영역도 보시고 하신 말씀인가요?
뭐 말꼬리잡는것 같아서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ms처럼 독점 상태인 기업도 윈도우 8 메트로 UI처럼 맘대로 바꿉니다.
단지 결과물이 사용자 맘에 안들게 바뀐 것과 독점적 지위를 남용한 것과는 전혀 다른 얘기입니다.
독점적 지위를 남용했다고 하려면 애플 말고는 휴대 전화의 선택권이 거의 없어야 가능하지만, 그냥 시장 1위인 안드로이드 선택하면 됩니다.
아이폰 내에서는 선택 못하니 독점 아니냐 그러면, 애초에 아이폰에 안드로이드, 윈도우 설치 못하는 것부터 따져야죠.
익스플로러, 메신저, 미디어 플레이어가 문제가 된건 ms가 90프로 이상 시장을 독점한 상태이니까 그런겁니다. 소비자의 선택권이 거의 없으니까요.
(사실 소비자에게 욕먹었다고 생각은 안합니다. 대부분은 오히려 편했을 겁니다.)
맥Os에도 사파리, 아이챗, 퀵타임 다 들어있지만 독점적 지위가 없으니 제재받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폐쇄적인 것과 독점적 지위를 남용하는 건 전혀 다른 얘기입니다.
안써요
ISKY
이ㅅㅋ야 *
레퍼폰에도 깔려 나오지 않을까 걱정이네요 -_-;
그나저나 여자 모델 이쁘네요 ㅎㅎㅎ
일단 무료로 풀고 나중에 이걸로 다시 문자 수익 얻을라구..
첨부파일도 100메가, 실시간 영상전송(유료)도 가능하니 유용할것 같은데요... ⓣ
아이메세지 편하게 쓰던 입장에선 일단 환영합니다.
'미리 깔려있다는거'가 왜 아이메세지는 환영하고 조인스는 죽어라죽어라 하는건지?
그냥 생각없이 맹목적이네요. 이게 무슨 덧글흐름인가요.ㅋ
객관적으로 받아들일건 받아들이고 비평할껀 비평해야 하는거지 욕부터 나올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문제점이라면
1. 유료화 : 5개월후엔 반드시 연장됩니다.상부보고용일듯 싶네요. 당연 반대죠.
2. 최적화 : 아이메세지처럼 나도모르게 써져야 하는데, 확인창 막거나, sms보내려고 보니까 조인스로 보내지면서 미친랙 걸리거나 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엄습.
딱히 이거로 돈을 벌려는 목적이 아닌, 그저 iOS기기, mac 생태계조성이 목적입니다. 아이메시지때문에 돈 드나요?
그러나 조인은 통신사가 하는거고 이걸로 직접 돈을 버는 거잖습니까.
저건 쟤네 돈 벌려고 넣은 거구요
아 아까워 50포인트.
다만 유료화라는 전제가 걸려있어 다분히 나쁜의도가 보이는것같아 좀 그렇긴 하네요..
(무료로 카톡등의 앱을 사용하고 있는 사용자들에게 조인으로 시장점유후에 점유율 올라가면 돈 뜯어내겠다는 속셈이 너무 보이네요.)
무료로 나왔다면 아이메세지같이 환영 받았겠지요. 물론, 신뢰할 수 없는 통신사들이기 때문에 영구무료라고 하지 않는 이상 믿기 힘들었겠지만요.
노란색에... 메세지를 의미하는 말풍선을 두개 묶어 Joyn이라...
개인적으로도 참 거지같다고 생각하지만 이렇게까지 욕할건 아닌것 같습니다.
iOS에 imessage있어도 활용할 사람은 하고 카톡 쓸사람은 쓰고 적당히 상황에 맞게 활용 하시는분들이 왜 이건 못까서 안달인가요? *
지금껏 겪어온 게 있다보니 싫은 소리부터 나오죠.
게다가 의도 자체가 돈 좀 더 벌겠다가 눈에 빤히 보이니...
통신사들도 바보가 아닌 이상 메시지로 돈벌려고 하진 않을껍니다. 그들도 알고 있어요.
RCS 야 오래전부터 하려고 했었는데 카톡 때문에 통신 3 사가 뭉칠 수 있었죠. 뭉쳐서 강한 세력을 만들었지만 원래 친구는 아닌지라 그 점이 이 서비스를 망하게 할 수 있을듯... 그 외에는 다 좋습니다.
페이스북이 유료화 되면 어떻게 될것이라 생각하세요? 아주 싸게 유료화 해도 다른 누군가가 새로운 페이스북을 만듭니다.
이제 오픈마켓이에요. 옴겨 가기가 매우 쉬워져서 어떠한 위치로 강압적인 독점이 거의 불가능해요.
예전 그런 상황에서 억압받았던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팔하는군요 ㅋㅋ
아이메시지를 유료로 써왔나요? 아니면 이게 버라이즌이나 AT&T가 넣었나요?
애플 입장에서 카카오톡이든 라인이든 메신저가 있든 없든 상관 없이 그냥 자기들 생태계조성을 위해 만든게 아이메시지고
조인은 통신사들이 지들 문자비 안들어오니까 만든건데.
저도 요금체계 보니 이건 똥이다라는 생각이드니..ㅋ
하지만 한편으론 조인이 유료화 되기 전까진 카톡 사용자 죄다 뺏어 왔으면 하는 바램도 있어요
솔직히 카톡 남들이 쓰니 어쩔수없이 쓰는거지 지우고 싶은 어플 1순위 입니다.
점점 무거워지고 기능 향상은 더디고 베터리는 쭉쭉빠네요.
차라리 조인이 5월까지 다해먹다 그때가서 메신져어플끼리 진검승부했으면 좋겠어요
지금의 카톡을 보면 과거 싸이나 네이트온 보는거 같아요.
무거운지/기능이 어떤지/배터리는 얼마나 먹는지
하나도 모르는 상태에서 왜 카톡이 욕을 먹는 상황인지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pc 연동빼고는 상당히 만족하는 편이라서요.
이렇게 무겁게 똥을 깔아두고 나서 나중에 메모리 부족하다고 롬업글 안해준다고 난리 치겠군요.
통신사에서 지금까지 해왔던 짓이 어떻게 고객에게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느냐?
가 아니라 어떻게 고객을 속여서 자신들의 이익을 극대화 할 수 있느냐 였으니까요.
뭘 해도 욕먹는건 자업자득입니다.
위 자료를 보면 조인은 RCS(Rich Communication Suite)란 기술을 기반으로 하고
RCS란
'RCS는 문자의 전달을 주 목적으로 하고 있지만 그 바 탕에는 단말의 주소록을 활용함을 가정하고 있으며 문자 외에도 음성통화 중 카메라 화면공유 등의 부가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RCS의 근간을 이루는 3GPP의 IMS(IP Multimedia Subsystem) 규격은 서비스를 사용하고자 하는 대상 단 말들간의 신호연결처리 및 실제 서비스 데이터를 전송하 는 미디어 처리와 그에 따른 품질, 과금방식등을 정의하고 있으며 기본적인 신호처리와 미디어 전달을 활용하는 각서비스 기능별 응용규격 역시 이미 배포되어 있는 규격을 활용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따라서, RCS는 각각의 서비스 구성요소가 어떤 규격으로 어떻게 조합이 되어 사용자에 게 전달되어야 하는 지를 정의하고 있다.'
라네요. 사실 SMS도 메시지 뿐만 아니라 단말의 제어용으로 쓰이는데요. RCS도 메시지 뿐만 아니라
단말의 상태 정보나 단말별 하드웨어에 맞춘 설정 및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 지겠네요...
즉, SMS를 대체 IP위에서 구현 하도록 하는 기능도 있지만, 네트워크 사업자가 단말을 설정하고 단말 정보를
취득 하는 등의 제어 목적으로 쓰게 되기 때문에 카톡을 대신하지 않더라도 일단 사업자에겐 필요하다는 거죠...
적어도 국내에선 카톡을 이기긴 어렵지만, 해외에선 자연 스럽게 SMS 대용으로 쓰이기 시작하겠죠..
사용자는 SMS랑 뭐가 다른지도 모를겁니다.
내돈 받아다 저런걸 연구한다니~ㅠ
그냥 어플이름을 '문자전송' 같이 지으면 안되나. 그러면 더 기본어플 같아서 안지우고 잘 쓸 것 같은데.
조인으로 피처폰과 메세지도 되고 PC나 태블릿에서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면 다른 메신저들이 도저히 따라올 수 없을 것입니다.
조인이 사진원본으로 전송되어졌으면 좋겠네요 사진 전송용으로 사용하게 *
데이타 요금제에 가입 안하면 유료라는걸 봐서는 wifi 망에서도 과금 되는거 같은데요
아이폰과는 호환이 될수도 없는 구조 같고요 애플에서 imessage랑 같은 서비스를 허가 내줄리도 없겠고요 다운받아 사용하는 순수한 메신져라면 가능하겠지만...머 암튼...잠정적 무료 라는 부분이 가장 걸립니다 카톡 시장 다 잡아 먹으면 유료화~ 하겠다는거니
맨날 뭐만하면 대항마라고 ..제대로 만들지도 못하면서 쩝-_-
위 댓글이 이해가 갑니다.
지구상에 있는 os들 중 기본 프로그램 하나도 없는 os 있나요?
있으면 대보세요.
비교만 하면 다 말이 된다고 생각하는 건지...
기본앱은 최소한의 사용성 때문에 있는 겁니다.
--> 앱스토어나 구글플레이에 접속해 조인 앱을 다운로드 받아 설치하고
?????
무료??
--->SK텔레콤은 조인을 통해 전송하는 문자 및 채팅에 건당 20원, 음성통화 중 실시간 영상 공유에는 기존 영상통화료, 파일전송에는 기존 데이터 통화료와 동일한 요금을 부과하기로 했다.
KT와 LG유플러스도 음성통화 중 실시간 영상 공유와 파일전송에 각각 영상통화료와 데이터 통화료 기준에 따른 요금을 부과할 방침이다. 그러나 문자 및 채팅 요금은 아직 확정하지 않았다
(연합뉴스 2012년 12월 25일자)
??????
카톡 힘내자!!!
상관없습니다.
메시지 하나보내는데도 왔다갔다하는 패킷이 ㅎㄷㄷ
혹시 무선인터넷(wifi 혹은 3G, 4G 등)에 스마트폰이 연결된 상태라야 메시지 수발송이 되나요? 그렇다고 하면 카톡보다 나을 게 별로 없어보이고, 무선인터넷 연결 없이 그냥 SMS처럼 보내고 받을 수 있다면 내년 5월까지 사용해볼 생각인데...
http://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xearch&query=%EC%A1%B0%EC%9D%B8+%EC%9C%A0%EB%A3%8C%ED%99%94&sm=top_hty&fbm=1&ie=utf8
카톡 공짜로 쓰는데, 미치지 않고서야 이거 돈내고 쓰라면 누가 쓰고 싶을까요...
나와봐야하겠지만 "정말 쓰지 않는 (그리고 지워지지 않는) 통신사 앱이 늘었다" 정도로만 이해되네요.
사용자들이 뭘 원하는지는 보지않고 자기네 (지위를 이용해서) 수익을 높일 방법만 찾는 것 같아보여서 안타깝네요.
아이메세지가 들먹거려지는 이유가 이해가 안되네요;;
통신사 3사가 단합했다는것만으로도 경계해야할 일 아닌가요?
좋을거없는일같습니다.
IE가 문제가 된 건 끼워팔아서가 아니라 끼워팔아서 높은 시장점유율을 가져갔기 때문입니다.
MS가 IE 3.0을 끼워팔기로 반독점 소송을 당한건 끼워팔기 시작한 후 2년 반이나 지나서였죠.
올레마켓/올레내비/지니 따위를 모두 끼워팔고 있지만 그것에 대해 문제 삼는 것은 없지요.
이통사의 RCS서비스가 시장점유율을 잠식해 나갈때 그 때 끼워팔기로 까는게 맞는겁니다.
1. 통신사 전용앱도 아닌 3대 통신사 공용앱만들어서 소비자의 선택권과는 무관히 맘대로 롬에 내장해 나온다는 점. 지울수나 있게 해주던지...
2. 카카오톡이 트래픽이 어쩌네 저쩌네하면서 망 중립성논쟁 불러일으키더니 이제는 지들이 앞장서서 만들고 있죠. 남이 하면 불륜 내가 하면 로멘스?
3. 점점 개방적으로 가도 시원찮을 판에 계속 폐쇠적으로만 가고 있죠
단말기 출시도 지들 맘대로, 앱도 지들 맘대로, 왜 통화할 수 있는 사람도 니들이 고르지?
4. 중소기업이 클려고만 하면 밟는 대기업에 질렸음...상생이 뭔지 아는지 의심스러움...막말로 대한민국 스마트폰 시장 키워준 어플 손가락안에 들어갈 텐데 고마워할줄은 모르고 죽이려고 3사가 공모중인 형국입니다
우려되는 점 :
주소록에서 이름을 선택해 <- 주소록에 이상한 플러그인 포함해서 병ㅅ 만들까 두렵습니다
이걸 빌미로 OS업데이트 안됨 : 아센에 최적화 되있어어 젤리빈을 못 얹는다던지...퍽이나 업뎃해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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