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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소식

테라파워-한국 기업 간 SMR 협력으로 한국 원전기업 수출 공급망 확대

2026-08-14 19:18:19 수정일 : 2026-08-14 19:29:08 49.♡.40.163
_딘_

테라파워-한국 기업 간 SMR 협력으로 한국 원전기업 수출 공급망 확대

- 김정관 산업부 장관 - 빌 게이츠 테라파워 이사회 의장 면담-

- 테라파워-SK이노베이션 양사 간 글로벌 사업추진 조건 합의서 체결 -


8.14(금), 산업통상부 김정관 장관은 금일 방한한 빌 게이츠 테라파워 이사회 의장과 서울에서 만나 테라파워 SMR 사업에 한국기업 참여 확대 방안 등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SK, HD현대 등 한국기업들은 테라파워에 재무적 투자를 하고 협력관계를 구축하였으며, 여러 한국기업들은 테라파워의 미국 및 해외사업의 기자재·운영·시공 등 다양한 역무에 참여를 추진 중이다. 한편, 테라파워는 미국 와이오밍주 캐머러(Kemmerer) 지역에 Natrium SMR* 사업을 추진 중으로, 지난 3월에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로부터 건설허가를 취득하고 2031년 상업운전을 목표로 건설을 진행 중이다. 

* 원자로에서 발생한 열을 증기발생기로 전달하는 냉각재를 기존의 경수(물)가 아닌 소듐(나트륨)을 사용하는 4세대 소형모듈원자로로, 모듈 당 345MWe 용량

 

금일 면담에서 김 장관은 해외시장 확대를 위해서는 계획된 예산과 기한 내 사업을 완료할 수 있는 사업 역량이 중요한바, 이러한 역량을 갖춘 한국기업들이 테라파워의 비전을 현실로 구현해 낼 수 있는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특히, 소형모듈원자로(이하 SMR)의 경제성 확보를 위한 ‘SMR 표준화 보급’을 위해서는 테라파워의 표준설계와 한국의 신뢰성 높은 대량 양산 공급망의 결합이 필수적이라 언급하고, 한국은 지난 50여 년간 국내외 원전 건설·운영을 통해 ‘파운드리급 원전 제조·건설 생태계’를 구축한바 최적의 파트너가 될 것이라 설명하였다.

또한, 한국 원전 공급망은 대기업의 주기기 공급 역량뿐만 아니라 원전 중소·중견기업들로 구성된 고도화된 제조 생태계가 강점임을 설명하면서, 한국이 테라파워의 생산거점이 되고 한국 기업들이 핵심 공급망이 될 수 있도록 관심을 당부하였다.

 

면담 종료 후에는 김정관 산업부 장관, 빌 게이츠 테라파워 이사회 의장,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임석 하에 테라파워-SK이노베이션 양사는 ‘글로벌 공동사업 추진계약을 위한 주요 조건 합의서’를 체결하였다. 동 합의서 체결로 SK이노베이션은 미국 및 해외시장에서 테라파워 SMR 사업개발과 미국 내 사업에 참여 기회를 마련하였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AI 인프라 확충 및 데이터센터 급증 등으로 빅테크 기업들의 SMR 수요도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전 세계적으로 100여 개가 넘는 SMR이 개발 중이며, 전 세계의 기업들은 국적을 불문하고 합종연횡하며 새롭게 형성되는 SMR 시장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러한 세계 원전시장의 변화 속에서 한국기업의 해외 SMR 노형 투자 및 사업개발과 공급망 진입은 원전수출 다변화 측면에서도 의미가 있다. 특히, SMR 공급망 형성 초기인 현재가 한국기업들이 해외 SMR 공급망에 진입하는데 적기로 판단되는바, 금번 면담을 통해 향후 한국 대기업뿐만 아니라 원전 중소·중견기업들의 해외 SMR 공급망 진입이 활발히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HD현대-테라파워-현대건설, 미국 SMR 시장 속도 내

5월 MOU 체결 이후 정기선, 빌 게이츠 등 최고경영진 첫 회동

정기선 회장 “협력 기반 원자로 상용화 속도 낼 것… SMR 발전 수요 적극 대응”

HD현대, 주기기 연간 2~3기 생산체계 구축 목표로 한·미 협력 강화


HD현대가 테라파워, 현대건설과 손잡고 미국 소형모듈원자로(SMR) 시장 선점에 박차를 가한다.



HD현대는 정기선 회장과 빌 게이츠 테라파워 창업자 겸 회장, 크리스 르베크 테라파워 최고경영자,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이사가 14일(금) 서울에서 만났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HD현대와 테라파워, 현대건설이 ‘차세대 나트륨 원자로 사업 협력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각 사의 최고경영진이 만난 첫 자리다.


이 자리에서 정기선 회장 등은 현재까지 진전된 사항을 바탕으로 육상 원자로의 상용화를 위한 다각도의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정기선 회장은 “기술, 제조, EPC를 아우르는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차세대 원자로의 상용화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자체적인 기술 개발과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SMR 발전 수요 증가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HD현대는 그간 공급망 협력 범위를 구체화해 왔으며, 추후 원자로 용기를 연간 2~3기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상용화에 앞서 선제적으로 생산 설비 투자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미국은 약 95GW 규모의 세계 최대 원전 시장으로, 전 세계 시장의 약 25%를 차지하고 있다. 미국 내 원전 설비 상당수가 1970년대 가동을 시작해 노후화된 만큼 추후 노후 원전 교체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최근 미국 내 데이터센터 증가로 인해 전력 수요가 급증하며 원자력 발전에 대한 수요는 더욱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앞서 3사는 지난 5월 업무협약을 맺고, 소듐냉각고속로(SFR) 기반의 차세대 SMR인 ‘나트륨 원자로’의 상용화에 있어 테라파워는 나트륨 기술 제공을, HD현대는 주기기 제조를, 현대건설은 EPC(설계·조달·시공)를 담당하기로 협력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HD현대는 지난 2022년 테라파워에 투자를 시작으로 2024년 12월에는 테라파워로부터 나트륨 원자로에 탑재되는 원통형 원자로 용기를 수주해 제작해왔다.


2025년 3월에는 테라파워와 ‘나트륨 원자로의 상업화를 위한 제조 공급망 확장 전략적 협약’을 체결, 1년여간 나트륨 원자로의 제조 타당성, 가격 경쟁력, 인도 일정 등에 대한 연구를 수행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5월 테라파워의 나트륨 원자로 주기기의 핵심 설비를 제작 및 공급하는 우선 협상 대상자로 지정되기도 했다. 





두산에너빌리티, 미국 테라파워와 SMR 핵심 기자재 제작 계약 체결

원자로 보호용기, 원자로 지지구조물, 원자로 내부구조물 제작

미국 와이오밍주 캐머러 초도 프로젝트에 공급


두산에너빌리티가 미국 첨단 원자력 기술 선도기업 테라파워(TerraPower)의 나트륨 원자로용 핵심 기자재 제작 사업을 수주했다고 14일 밝혔다. 두산에너빌리티는 테라파워 나트륨 원자로의 원자로 보호용기, 원자로 지지구조물, 원자로 내부구조물을 제작한다.


미국 와이오밍주(州) 테라파워 SMR 발전소 조감도


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 2024년 12월 테라파워 초도호기 핵심 기자재에 대한 제작성 검토 계약을 체결한 이후 성공적인 제작을 지원하기 위한 설계 개선사항을 개발하고 적용해 왔다. 그 결과, 제작 발주가 가능한 수준까지 설계 성숙도를 끌어올렸다. 이러한 다년간의 노력을 통해 테라파워의 원자로 기술 및 안전성과 두산에너빌리티의 첨단 제조 역량을 결합하는 형태로 강력한 협력 기반을 구축했다.


테라파워의 첫 원자력 발전소는 미국 와이오밍주 케머러(Kemmerer)에 건설되고 있으며, 345MW 규모의 첨단 원자로를 도입한다. 이 프로젝트는 미국에서 상업 규모 건설 단계에 진입한 최초의 차세대 원전 프로젝트 가운데 하나로, 첨단 원자로 기술 상용화를 향한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받고 있다. 미국 정부의 첨단 원전 확대 정책 지원을 받고 있으며,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로부터 건설허가를 취득한 후 2026년 봄 착공에 들어갔다. 두산에너빌리티가 공급하는 기자재는 테라파워 초도 호기의 적기 건설과 상업운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두산에너빌리티 원자력BG 김종두 사장은 “이번 제작 계약은 테라파워와 다년간 쌓아온 긴밀한 협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체결됐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차질 없이 수행하는 한편 SMR 제조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글로벌 공급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테라파워는 원자력 에너지 산업의 선도 기업으로, 액체 나트륨을 냉각재로 사용해 핵분열 과정에서 발생한 열을 전달하는 4세대 원자로인 소듐냉각고속로(SFR)[1] 설계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원자로는 용융염[2] 에너지 저장 시스템과 결합돼 발전 출력을 500MW까지 높일 수 있다. 테라파워는 초도호기 외에도 향후 SMR 보급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으며, 미국 및 전 세계에서 추가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1] 소듐냉각고속로(SFR): 물 대신 액체 소듐(나트륨)을 냉각재로 사용하고, 감속재 없이 고속 중성자를 이용해 핵분열을 일으키는 제4세대 원자로 노형.

[2] 용융염: 열에 녹아 액체 상태가 된 소금 및 화학 염류를 의미함. 열을 효과적으로 저장하고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함. 



출처 : https://www.motir.go.kr/kor/article/ATCL3f49a5a8c/172110/view?mno=&pageIndex=1&rowPageC=0&displayAuthor=&searchCategory=0&schClear=on&startDtD=&endDtD=&searchCondition=1&searchKeyword= https://www.newswire.co.kr/newsRead.php?no=1040601 https://www.doosannewsroom.com/?p=51708&cat=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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