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달 사이 우주환경 살핀다…
‘태양권 탐사 계획’ 국제 학술총회서 발표
- 지구-달 과학탐사선으로 우주환경 관측 공백 메운다.
- NASA, ESA 등 주요 국제 우주기관과 우주과학·탐사 협력 논의
【관련 국정과제】 28. 세계를 선도할 넥스트(NEXT) 전략기술 육성
우주항공청(청장 오태석)은 8월 1일(토)부터 8월 9일(일)까지(현지시간) 이탈리아 피렌체 포르테차 다 바소(Fortezza da Basso)에서 열리는 국제우주연구위원회(COSPAR) 2026 학술총회에 참가하여, 우리나라 태양권* 탐사 계획을 발표하고 미국 항공우주청(NASA), 유럽 우주청(ESA) 등 8개 주요국 우주기관과 우주과학·탐사 분야 국제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 태양권은 태양에서 끊임없이 방출되는 입자와 자기장이 영향을 미치는 거대한 우주 공간으로 태양에서 발생하는 태양풍 등은 지구 주변 우주환경을 변화시켜 위성 운영 및 통신 등에 영향을 줄 수 있다.
COSPAR 2026 학술총회는 세계 우주과학·탐사 분야의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주요국 우주기관 간 탐사 협력을 논의하는 국제 행사로, 올해는 ‘지구를 위한 지속가능한 우주연구(Sustainable Space Research for the Planet)’를 주제로 COSPAR와 이탈리아 국립천체물리연구소(INAF) 공동으로 개최된다. 이번 총회에서는 약 150개의 학술회의와 기조강연, 국제 우주기관 대표가 참석하는 원탁회의 등이 열린다.
특히 우주항공청은 8월 3일(월)에 주요국 우주기관 대표가 참석하는 원탁회의에서 올해 착수한 국가 우주상황인식시스템(K-SSA)* 개발 계획을 소개하는 데 이어, 8월 7일(금)에는 우리나라의 태양권 탐사 추진계획을 발표한다. 이번 발표에서는 지구-달 과학탐사선 등 우리나라의 단계적 태양권 탐사 구상안과 함께 국제협력 방안이 소개될 예정이다. 지구-달 과학탐사선은 지구 저궤도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장기 관측 데이터가 부족한 지구-달 사이 공간에서 태양풍과 지구 자기장에 의한 영향을 폭넓게 관측할 수 있다.
* 국가 우주상황인식시스템(K-SSA)은 우주물체 추락·충돌 위험으로부터 국민의 안전과 우주자산 보호를 위한 국가 중심의 통합적 우주감시 체계로 우주위험을 조기에 식별할 수 있다.
아울러 우주항공청은 총회 기간 중 미국 NASA, 유럽 ESA 등 주요국 우주기관과 양자 면담을 갖고, 태양권 탐사를 비롯해 달 탐사, 우주망원경 등 우주과학 및 탐사 분야 전반의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오태석 우주항공청장은 “태양 폭발로 발생하는 우주방사선과 태양풍은 위성 고장, 위치정보(GPS) 오차, 항공기 통신 장애, 전력망 이상 등 국민 생활과 직결된 피해를 일으킬 수 있다”라며 “지구 저궤도에서의 우주환경 관측을 넘어, 지구-달 공간에서의 태양 활동을 관측할 수 있도록 관측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붙임1
국제우주연구위원회(COSPAR) 개요
□ 일반 현황
ㅇ (명칭) 국제우주연구위원회(COmmittee on SPAce Research, COSPAR)
ㅇ (설립) 1958년 10월 국제학술연합회의(ICSU, 現국제과학협의회(ISC)) 산하에 설립, 사무국은 프랑스 파리 소재
ㅇ (목적) 우주과학·탐사 전 분야의 국제적 연구 활동을 촉진하고, 연구 성과·정보의 교류와 국제협력을 위한 개방된 논의의 장을 제공
ㅇ (회원) 국제천문연맹(IAU) 등 13개 국제학술연맹과 50여 개 국가의 과학한림원 등 국가대표기관이 참여
ㅇ (조직) 회장(파스칼 에렌프로인트)과 회원기관 대표 등으로 구성된 이사회를 중심으로, 8개 과학위원회(A~H)와 분야별 패널·태스크그룹 운영
□ 주요 활동
ㅇ (학술총회) 2년마다 세계 각지에서 우주과학 전 분야를 아우르는 학술총회를 개최 ※ 이번 이탈리아 피렌체 총회가 제46차에 해당
ㅇ (간행물) 우주과학 분야 학술지 「Advances in Space Research」 등을 발간하여 연구 성과의 국제적 공유를 지원
ㅇ (정책·규범) 국제연합(UN) 우주조약에 따른 행성보호정책 (Planetary Protection Policy)을 수립·권고하는 등 우주탐사 관련 국제 과학규범 형성 주도
□ 우리나라와의 관계
ㅇ 한국천문연구원이 대표기관(Korean National Committee for COSPAR)으로 참여 중이며, ’24년 정기 학술총회를 부산에서 성공적으로 개최(’24.7월)
※ 역대 최대 규모인 60여 개국 3천여 명 참가
ㅇ ’26년 정기총회에서 우주항공청이 태양권 탐사 계획을 발표 예정(’26.8월)
붙임3
지구-달 과학탐사선 개요
□ 개요
ㅇ (목적) 시스루나*(Cislunar) 우주환경 관측 및 운용기술 실증을 위한 탐사선
* 지구-달 사이 공간을 의미하며 태양활동 영향에 취약해 심우주와 유사한 환경 관측 가능
ㅇ (기대효과) 태양활동에 노출된 시스루나 공간에서 자기권 꼬리* 등 장기관측 데이터가 부족한 영역의 관측 공백 해소
* 태양풍에 의해 지구 자기장이 태양 반대쪽으로 길게 늘어진 영역으로, 위성 고장 등을 일으키는 고에너지 입자가 생성되며 달도 주기적으로 통과해 안전한 달 탐사를 위한 관측 필요
- 위성·우주인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태양활동과 지구 자기권 변화 정보를 제공하여 일기예보와 같은 우주환경 예보의 기반자료로 활용
< 달-지구 과학탐사선 운용궤도(안) >

- 기존 저궤도·정지궤도 중심에서 심우주로의 기술 도약을 통해 발사체 ·위성체·탑재체 전 분야 기반기술 확보 및 산업체 공동개발로 산업 파급
< 영남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26.7.3.) 中 지구-달 과학탐사선 >

붙임4
국가 우주상황인식시스템(K-SSA) 개발 사업 설명자료
□ 사업 개요
ㅇ (사업명) 국가 우주상황인식시스템(K-SSA) 개발
ㅇ (사업기간/예산) '26~'30년(5년) / 480억원(국비 100%)
ㅇ (수행주체) (주관기관) 한국천문연구원 / (참여기관) 출연(연), 대학 등
(단위 : 백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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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차 |
1차년도 (2026) |
2차년도 (2027) |
3차년도 (2028) |
4차년도 (2029) |
5차년도 (2030) |
합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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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
4,000 |
11,000 |
15,000 |
10,000 |
8,000 |
48,000 |
□ 사업 핵심 내용
① 지상기반 관측 인프라 한계(주·야 및 기상 조건) 극복, 정밀 충돌위험 감시 위한 우주기반 우주감시 인프라 개발
☞ 초소형위성 2기 이용, 자국 군정찰 및 안보위성이 집중 배치되어 있는 저궤도(500~600km)의 궤도 기동, 위성 접근 등 정밀한 충돌위험 감시
② 우주물체 데이터 처리 및 융합 처리 위한 클라우드기반 우주물체 통합관리시스템 개발
☞ 지상·우주기반 관측 인프라로부터의 다원적 우주감시 데이터 및 민·관·군 운용 위성의 정보 등 다양한 데이터를 통합·처리·분석
③ AI기반 지능형 우주상황인식 및 우주교통관리 통합분석 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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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주환경의 복잡성·우주물체 급증으로 고빈도의 접근 경보, 비선형 궤도 변화, 예측 불확실성 증대로 기존 데이터 처리 방식(수집-분석-공유)의 한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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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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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B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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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치적 궤도 시뮬레이션, ▸확률적 충돌 분석 ▸통계기반 우주환경 모델링 등 |
▸AI 기반 관측 데이터·궤도 정보 이상탐지 ▸AI/ML 기반 궤도 예측 및 추정 알고리즘 개발 ▸우주물체 충돌위험 예측·회피 판단 자동화 기술 개발 |
④ 독자적인 국가 통합우주상황인식 정보 공유 플랫폼 구축 및 국제협력을 위한 우주상황인식 및 우주교통관리 데이터 허브 구축
☞ 미 TraCSS 등 국제 우주교통관리체계 연계 위한 데이터 허브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