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수준의 공공 클라우드 기반 수치예보센터 전환… AI 기상모델·허리케인 예측·재난 대응 역량 대폭 강화

미국 해양대기청(National Oceanic and Atmospheric Administration. 이하, NOAA)이 차세대 기상예측 인프라를 위해 구글 클라우드를 핵심 슈퍼컴퓨팅(HPC) 인프라 사업자로 선정했다.
이를 통해 NOAA는 기존 온프레미스(자체 구축) 중심의 슈퍼컴퓨팅 환경에서 벗어나 세계 최초 수준의 공공 클라우드 기반 운영형 수치기상예측(NWP) 체계로 전환하며,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를 활용한 차세대 기상예보 시대를 본격적으로 열게 됐다.
구글 클라우드는 28일(현지시간) NOAA의 기상·기후 운영 슈퍼컴퓨팅 시스템(WCOSS, Weather and Climate Operational Supercomputing System) 구축 사업에서 핵심 고성능컴퓨팅(HPC) 인프라 공급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미국 기상예측 시스템의 근간이 되는 슈퍼컴퓨팅 환경을 클라우드 중심으로 재편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NOAA는 이를 통해 예보 정확도와 연산 속도를 높이고, 미래 AI 기반 기상모델을 보다 빠르게 도입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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