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화질은 최강 게임으로"…삼성이 택한 펄어비스 '붉은사막' | 뉴시스
삼성 일본연구소, 일본 게임 개발자 행사서 HDR10+ 게이밍 시연작으로 활용
펄어비스 자체 '블랙스페이스 엔진'의 광원·날씨·명암 표현력 주목
8월 게임스컴서도 삼성 6K 모니터 시연 콘텐츠로 '붉은사막' 출격
삼성 일본연구소 “그래픽 뛰어나고 日 인지도 높아 선택”
글로벌 600만 장 판매 대박을 터뜨린 펄어비스의 신작 '붉은사막'이 게임 시장을 넘어 차세대 디스플레이의 성능을 보여주는 시연작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삼성전자 일본연구소는 22일부터 사흘간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CEDEC 2026' 행사장에 부스를 마련했다. 현장에서는 붉은사막 영상을 활용해 차세대 화질 기술인 'HDR10+ 게이밍'을 선보였다.
삼성 일본연구소 관계자는 "붉은사막은 그래픽이 아주 뛰어난 데다 일본 내 인지도도 높다"며 "기술 차이를 가장 명확히 보여줄 프로모션 콘텐츠로 선택했다"고 밝혔다.
자체 엔진으로 만든 명품 그래픽…화질 기술의 '시험대'
무조건 밝은 화면보다 '개발자가 의도한 화면'
CEDEC 이어 게임스컴…6K 모니터로 붉은사막 시연
유일한 한국 게임사, 펄어비스 日 CEDEC서 '붉은사막' 개발 강연 | 인벤
펄어비스가 일본 최대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 ‘CEDEC 2026(Computer Entertainment Developers Conference 2026)’에 공식 초청을 받아 ‘붉은사막(Crimson Desert)’ 개발 노하우를 23일 공유했다. ‘CEDEC 2026’은 22일부터 사흘간 요코하마에서 진행됐다. 매년 200여 개 세션이 열리는, 일본 게임 개발자들이 가장 권위 있게 여기는 기술 콘퍼런스다. 닌텐도와 소니 등 주요 일본 게임사들이 강연에 나선다.
그런 개발자들의 내부 행사에 한국 게임 기업으로는 펄어비스가 이번에 유일하게 강단에 올랐다. 화려한 신작을 겨루는 소비자용 게임쇼와는 결이 다른 무대다. 이곳의 언어는 프로그래밍과 파이프라인, 프로덕션이었고, 청중은 게이머가 아니라 게임을 만드는 사람들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