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SK하이닉스, 호남팹 합작 투자 가능…수십조 재무부담 던다 | 한국경제
호남팹 속도전 '증손회사 100%룰' 푼다
민주 김원이 의원 '첨단산업 특별법' 발의
비수도권 사업장 지분 50% 보유로 완화
SK하이닉스 대규모 투자 합작 길 열려
SK하이닉스가 호남에 공장(팹)을 건설할 때 외부 투자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그동안은 지배구조 관련 규제에 막혀 외부 자금을 수혈받기 어려웠다. 당정은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건설을 지원하기 위해 특별법을 제정해 지주회사 규제를 풀어주기로 했다. SK하이닉스뿐 아니라 첨단 기업이 외부 투자금을 적극 유치해 인공지능(AI) 반도체 ‘초격차’의 발판이 마련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오랫동안 지켜온 재벌의 문어발식 확장 방지 원칙을 훼손하고 특정 대기업에 특혜를 주는 군요.
대단합니다.
만약 반도체 경기 악화로 호남팹의 실적이 고꾸라진다면 그 피해는 50%의 지분을 나눠 가진 외부 투자자나 국민연금
같은 공적 자금이 감당해야겠죠. (수십조 원이 드는 반도체 공장 투자에 지분 50%를 채워줄 '외부 투자자'가 과연 누구일까?)
아예 SK 하이닉스 입장에서는 솔직히 별도 법인으로 만들어 버릴수도 있겠네요. 손절 치기도 편할 수 있고..
뭐 원칙도 없고.. 뭐하자는 건지.
그렇다고 하더라도
지금은 투자해야하는 시기라 봅니다.
기업들이 그 위치에 투자해야하는 시기라고 판단을 안하니.. 저런 것 까지 만드는 거죠.
이미 기업들은 용인에도 투자를 하고 있고.. 경기 보면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국내 생산만이 답도 아니구요.
수요가 미국에 있고 이번 싸이클 이후에는 미국정부에서도 반도체 관세도 준비중이라.. 이것 저것 고려해서 해야하는 건데..
뜬금없는 투자 계획을 정부에서 만들고 있는거죠.
일단 여건부터 잘 만들어 놓고.. 오라고 해야하는 거지.. 뭐 군사작전하듯.. 누가봐도 기업들 몰아치는게 좋은 모습은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