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 벗는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올해 착공·2030년 양산 속도전 | 뉴스1
삼성·SK하이닉스 800조 투입…광주 군공항에 팹 4기 구축
D램·HBM·낸드 생산 기지화…군공항 이전 해법 막판 과제
정부와 기업이 주도하는 '속도전'이 한창인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사업의 밑그림이 조금씩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이르면 올해 말 메모리 반도체 팹(Fab·제조시설) 2기 착공을 시작으로 2030년 첫 제품을 양산한다는 구상이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 "공급이 못 따라간다"…반도체 영토 확장 속도전 | 뉴시스
삼성전자, 용인 반도체 팹 조기 가동 추진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작업도 속도
메모리 부족 전망…최태원 "수요-공급 차이 커"
SK하이닉스, 미국 등 해외 생산시설 구축 가능성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반도체 팹(Fab·공장) 증설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인공지능(AI) 수요 확대로 메모리 공급 부족이 이어질 것이란 판단에 따라 생산 능력 확대에 사활을 걸고 있다.
삼성전자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 들어설 첫 번째 팹 준공 일정을 1~2년가량 앞당기기로 했다.
SK하이닉스는 미국 등 해외 생산 시설 추가 구축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단독]반도체 메가특구 근로자에 민간 아파트 특별공급 검토 | 서울경제
■당정, 핵심 인센티브 방안 논의
생산 등 직군별 맞춤형 주거지원
대규모 투자·인재확보에 뒷받침
교육·의료인력으로 확대 가능성
특별법 조속한 제정이 관건으로
정부·여당이 서남권 반도체 메가특구 조성과 연계해 이전 기업 근로자를 민간 아파트 특별공급 대상에 포함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메가특구로 유입된 반도체 등 첨단산업 연구·생산 인력의 주거 부담을 덜고 교육·의료·문화 시설을 갖춘 우수한 정주 여건을 구축해 대규모 투자와 인재 확보를 뒷받침하겠다는 구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