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론 AI' 시대의 새 주인공…올해만 몸값 5배 오른 낸드플래시 | 연합뉴스
18개월 연속 가격 상승세에 D램 역전…방대한 데이터 저장·검색 수월
메모리 업체, 낸드 생산 확장 가속…중국 YMTC, 급속 증산으로 존재감
12일 반도체 시장조사업체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메모리카드·USB용 낸드 범용제품(128Gb 16Gx8 MLC)의 평균 가격은 28.8달러로 집계됐다.
지난달까지 18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온 것으로, 지난해 말(5.7달러)과 비교하면 반년 사이 5배 넘게 인상된 것이다.
PC용 D램 범용제품(DDR4 8Gb 1Gx8) 기준 평균 가격이 작년 말 9.3달러에서 지난달 21달러로 2.3배 오른 것과 비교해 낸드 가격은 최근 훨씬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지난해 말 D램 가격은 낸드의 1.6배 수준이었지만, 지난 3월부터는 넉 달째 낸드가 D램보다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