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AI전장은 사무에이전트…앤트로픽·오픈AI·스페이스X 격돌 | 연합뉴스
커서, 클로드 코워크·챗GPT 워크에 도전장 낼 코드명 '샌드' 개발중
인공지능(AI) 업계의 다음 격전지로 사무용 에이전트가 부상하고 있다.
그간 개발자를 겨냥해 코딩 도구와 단순 챗봇에 집중되던 AI 시장 무게 중심이 일반 기업의 사무직으로 이동하는 모양새다.
스페이스X가 인수를 앞둔 스타트업 커서는 개발자가 아닌 일반 기업 사무용 AI 에이전트를 개발해 내부 시험 중에 있다고 미 정보기술(IT) 전문매체 디인포메이션이 복수 소식통을 인용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도구는 사무직 직원들의 맞춤형 비서 역할을 하면서 이메일·메시지에 답하거나 엑셀과 같은 스프레드시트 정리 작업 등을 수행할 수 있다.
코딩 도구 개발사로 널리 알려진 커서가 개발자가 아닌 일반 사무직 AI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에이전트를 개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