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농림위성 이런 기능도?…산불 대응에 개화시기 예측도 | 연합뉴스
산불·산사태 때 방향 긴급변경 즉시 촬영…접근 불가 깊은 산속 재난 촬영 가능
산불면적·온실가스 배출량 '원스톱' 산정…벚꽃·개나리 개화시기 예측 정확도↑
농업·산림 관리, 산림 변화 모니터링용 농림위성으로 개발된 차세대 중형위성(차중) 4호가 최근 발사에 성공했다.
500㎏급 표준형 플랫폼을 활용한 차중 4호는 관측 폭 120㎞에 5m 크기 물체를 분간할 수 있는 광학 탑재체를 통해 전국을 사흘 주기로 촬영할 수 있다.
기존 아리랑 위성이 보내는 관측 폭은 12㎞로, 이번 차중 4호는 전보다 10배 넓어졌다.
차중 4호는 발사 후 고도 약 888㎞ 궤도에서 4개월간 초기 운영을 거쳐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임무를 시작한다.
산림 당국은 농림위성을 활용해 산림을 신속·정확하게 관측해 산불·산사태 등 산림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기후위기 속 과학적 산림관리를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