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KT 이사회, “MS 계약 불공정해” 경영진에 수정 권고…‘세무조사’까지 일파만파 | 헤럴드경제
‘2조4000억’ 규모 KT-MS 파트너십 계약 ‘논란’
TFT-외부 로펌, 경영진에 조사 및 결과 공유
KT “계약 관련 구체적인 내용 확인 어려워”
KT 이사회가 김영섭 전 대표 시절 체결한 ‘2조4000억원’ 규모의 KT-마이크로소프트(MS) 간 파트너십 계약서 문구를 수정하라고 지난해 권고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해당 계약이 MS에게 지나치게 유리하게 돼 있다는 이유에서다. 그동안 KT 내외부에서도 ‘불공정 계약’이라는 비판이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 특히 최근에는 국세청이 해당 계약 등을 이유로 ‘특별 세무조사’에 나선 것으로 알려지면서 파장이 커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