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 'G-VR' 프로젝트 9월 조기 종료
소니 OLEDoS 패널을 탑재한 애플 비전프로.
애플이 '비전프로' 후속으로 검토하던 보급형 확장현실(XR) 기기용 패널 개발 프로젝트를 중단한다. XR 헤드셋에서 인공지능(AI) 스마트 글라스로 하드웨어 트렌드가 급변함에 따라 애플 전략도 바뀐 것으로 풀이된다.
8일 디스플레이 업계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는 오는 9월 애플 XR 기기용 디스플레이 개발 과제를 조기 종료하기로 내부 방침을 확정했다. 업계에서 'G-VR'로 불린 해당 제품은 유리 기판 기반 마이크로 유기 발광 다이오드(OLED) 개발 프로젝트다. 당초 양산 시점은 2028년 이후로 전망됐으나 최근 개발 과제 자체를 전면 백지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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