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총장 "AI, 규범보다 빠르게 발전…인류 미래 맡겨선 안 돼" | 연합뉴스
제네바서 제1차 'AI 거버넌스 글로벌 대화' 개최
"아동이 규제없는 AI의 실험대상 되는 일 없어야"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6일(현지시간) 인공지능(AI)을 통제하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조율된 규칙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6일(현지시간) AFP·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구테흐스 총장은 이날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첫 정부급 'AI 거버넌스 글로벌 대화'에서 AI가 규범·제도가 따라잡기 어려울 정도로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경제를 재편하고, 일의 세계를 바꾸며, 선거를 흔들고, 안보의 균형을 기울일 수 있는 기술이 그것을 만드는 사람들조차 따라잡을 수 없는 속도로 확산하고 있다"며 "혁신엔 안전장치가 필요하다. AI가 강력해지려면 반드시 (사람에) 관리돼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