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투데이 추현우 기자] 소니 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SIE)가 플레이스테이션5(PS5)용 4K UHD 블루레이(UHD-BD) 디스크 생산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다운로드 수요가 물리 디스크를 압도적으로 앞지른 시장 환경을 반영한 결정이다.
SIE는 "디지털 미디어 수요가 물리 디스크를 크게 웃도는 상황에서 사용자 이용 실태와 시장 환경 변화를 고려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관련해 3일(현지시간) 일본 IT미디어에 따르면, 생산 종료의 가장 직접적인 이유는 다운로드 판매 비중의 압도적 우위라는 설명이다.
소니그룹이 공개한 2025회계연도 4분기 실적 자료에 따르면, 게임 다운로드 판매 비중은 연간 기준 78%에 달했다. 직근 4분기(2026년 1~3월)에는 역대 최고치인 85%까지 올라갔다. 반면 디스크판 구매 비중은 15%에 불과했다.
영상 콘텐츠 시장 역시 같은 흐름이다. 일본전자정보기술산업협회(JEITA)에 따르면 지난해 블루레이 레코더의 일본 내 출하량은 62만3000대로 전년 대비 약 20% 줄었다. 지상파 방송의 디지털 전환 특수가 있었던 2011년(678만9000대)과 비교하면 시장 규모가 10분의 1 이하로 쪼그라들었다.
이런 추세에 맞춰 소니는 지난해 2월 블루레이 디스크 미디어 생산을 이미 종료했고, 올해 2월에는 블루레이 레코더 출하 종료도 발표했다. 여기에 TV·홈시어터 시스템 사업을 중국 TCL과의 합작법인으로 넘기는 절차도 진행 중이다. 신설 법인 지분은 TCL이 51%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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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게임 타이틀 만들어서 유통시키는데 비용안들이고 판매하면 유리하죠.
또한 가격 정책을 쉽게 운영할 수 있어 더없이 좋은 조건이죠.
다만 현재 가격정책을 보면 소비자는 비싸게 온라인에서 게임을 구매할 가능성이 높네요.
스팀하고는 다릅니다
신뢰할수가 없어요..
게임샵들 없어지고
미래를 팔아 현재 수익을 내는 방식이죠
계산만 있고 게이머들의 마음은 무시한 처사입니다
스팀의 성공은 디스크를 다운로드로 바꿨기 때문이 아니라, PC라는 개방적인 플랫폼 위에서 모드(창작마당), IRC에서 디스코드로 이어진 커뮤니티, 팀보이스 등 다양한 생태계가 함께 발전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게임이 점점 고용량화 되면서 로딩이슈도 무시 못하는것 같습니다. 칩버전이랑 다운로드버전이랑 로딩시간차이가 점점 체감할정도로 벌어지고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