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SK하이닉스, HBM 생산라인에 AI 심는다…장애 예측·장비 추적 고도화 | 뉴스핌
SK하이닉스, AMOS·MAPS 고도화
LLM Chat 4개월 만에 2.4만명 사용
SK하이닉스가 고대역폭메모리(HBM) 생산라인의 운영 효율을 높이기 위해 웨이퍼 이송 장애 예측 시스템과 생산 장비 실시간 위치 추적 시스템을 고도화한다. 지난해 M14 팹(Fab)에 처음 적용한 인공지능(AI) 기반 모니터링 시스템 'AMOS'에는 올해 대규모언어모델(LLM) 기반 AI 에이전트 기능을 추가하고, 지난해 9월 이천·청주 팹에서 정식 가동한 장비 위치 추적 시스템 'MAPS'는 HBM 공정과 후공정으로 확대한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HBM 수요 확대에 대응해 생산 차질을 줄이고 품질·납기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스마트 제조 체계 고도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SK하이닉스가 이날 발간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2026'에는 AMOS와 MAPS, 사내 보안망 기반 생성형 AI 서비스 'LLM Chat' 등 제조·업무 현장의 AI 전환 전략이 구체적으로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