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홍익대 학생들과 피지컬 AI 아트 전시 ‘행동하는 사물들’ 연다
LG전자가 이달 17일부터 오는 9월 말까지 서울 청량리 경동시장 내 ‘금성전파사 캠퍼스아트센터’에서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시각디자인학과 박윤형 교수와 학생들이 피지컬 AI를 테마로 만든 비주얼 아트(Visual Art) 전시 ‘행동하는 사물들: Things Around Us’을 엽니다.

지난 4월까지 진행된 한국예술종합학교 학생들의 전시 ‘눈치 있는 사물들’에 이어, 이번 전시에서는 LG AI 기술의 지향점인 ‘공감지능 AI’가 ‘행동하는 AI’로 확장되는 미래 세계를 홍익대 학생들의 상상력으로 구현해낸 공간과 시각디자인 작품들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는 사람의 마음을 읽고 스스로 움직이는 가전들이 사용자를 중심으로 궤도를 이루며 공전·공존하는 공간을 구현, 관람객들이 미래의 피지컬 AI 세계를 미리 경험해볼 수 있도록 체험형 인터랙티브 전시로 마련했습니다.

전시 공간은 LED월·OLED·오브제·스탠바이미2·복도·포토부스 갤러리 등 7개 구역으로 나뉘며, 각 공간에서 순서대로 ‘Personal Gravity’, ‘AI Herb Lab’, ‘공감각’, ‘AI Robot’, ‘Shared Orbit’, ‘Purified Air Follows You’ 등 작품을 전시 중입니다.

스탠바이미2 갤러리 옆에는 관람객이 직접 LG 그램 프로 360으로 AI 로봇을 그려볼 수 있는 드로잉존도 마련했습니다. 포토부스 갤러리에서는 LG 퓨리케어의 유기적인 바람을 구현한 오브제를 감상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관람객의 움직임에 따라 공기의 궤적이 표현되는 즉석 인쇄 기념사진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기존 전시와 달리, 이번 전시는 LG전자의 스마트TV 운영체제 웹OS를 통해 온·오프라인 통합 감상 경험도 제공합니다. 웹OS 탑재 LG TV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서든 전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이달 말부터 오는 9월 말까지 ‘갤러리 플러스(Gallery+)’ 서비스를 통해 홍대 학생들의 시각디자인 작품들을 무료 콘텐츠로 제공할 예정입니다. 갤러리 플러스는 LG TV를 디지털 액자로 활용해 명화, 일러스트 등을 감상할 뿐 아니라 사용자 개개인의 취향에 맞는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도록 총 5000개 이상의 다양한 이미지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윤재영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시각디자인학과장은 “학생들에게 학교 안에서만 머무는 작업이 아니라 기업 브랜드와 만나 실제 관람객과 전시 공간을 고려한 결과물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뜻깊다”며 “AI 기술이 고도화될수록 단순히 결과물을 잘 만드는 것보다 창작 과정에서 어떤 질문을 던지고 어떤 미래를 상상할 것인지가 중요해지는 만큼, 앞으로의 디자이너는 기술을 넘어, 기술이 향해야 할 감각과 태도를 제안하는 역할을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성택 LG전자 한국마케팅커뮤니케이션담당(상무)은 “LG전자의 미래 비전인 공감지능 AI가 일상으로 확장되는 피지컬 AI의 개념을 대학생들의 참신한 시각으로 재해석해 어렵고 딱딱한 기술 설명이 아닌, 우리 곁에서 따뜻하게 교감하는 인간 중심 AI의 미래를 감각적인 예술 콘텐츠로 전달하고자 이번 전시를 지원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지난 2024년 시작된 LG전자의 대학생 AI 아트 컬래버레이션은 전시 참여자는 물론 방문객들까지 LG전자의 AI 기술과 비전을 보다 직관적으로 경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지속 진행 중인 릴레이 문화예술 프로젝트입니다. 그간 건국대, 국민대, 서울과기대, 성균관대, 성신여대, 이화여대, 한예종 등 학생들이 전시에 참여해 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