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장관, ILO서 'AI 노동 전환' 연설…독일 노사정 대화 탐색도 | 연합뉴스
7∼13일 스위스·독일 출장길 "韓현실 방어 넘어 국제사회 역할 강조"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7일 스위스·독일 출장길에 오른다.
국제사회 노동분야에서 한국의 역할을 강조하는 한편, 노·사·정을 아우르는 '사회적 대화'의 우수사례를 참관하고 돌아오는 일정이다.
오는 13일까지 5박7일 일정인 이번 출장에는 김지형 경제사회노동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이학영 김주영 의원, 국민의힘 김형동 김위상 의원이 동행한다.
김 장관은 먼저 8∼10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국제노동기구(ILO) 총회에 참석한다.
김 장관은 10일 ILO 총회 본회의에서 '사람 중심 AI 전환'을 주제로 한국 정부 대표 연설에 나선다.
연설에서 김 장관은 인간의 존엄과 노동의 가치를 중심에 두는 AI 전환을 강조하고 노동자 권리보호, 사회안전망 강화, 사회적 대화 등 '노동이 있는 산업 대전환'이라는 정책 방향을 소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술 발전과 노동권 보호의 조화, 생산성 향상과 사회정의의 균형 등 국제사회 과제에 대한 한국의 정책 경험과 비전을 공유하고 '글로벌 AI 허브' 구상 등 국제적 협력 노력을 설명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