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콘, 인텔과 AI 인프라 동맹 구축…"차세대 시스템 공동개발" | 연합뉴스
인텔 반도체 기술·폭스콘 제조·시스템 구축 역량 결합에 초점
데이터 연결 기술·냉각설계 개발도 추진…엔비디아 독주 겨냥 분석도
인텔 "2030년까지 데이터센터 80%는 x86"...에이전틱 AI 자신감 - 디일렉(THE ELEC)
에이전틱 AI 시대, CPU 연산 비중 GPU 역전
랙 스케일 블루프린트 이니셔티브...폭스콘·삼바노바 협력
인텔이 x86 구조(아키텍처) 기반 중앙처리장치(CPU)가 데이터센터 시장에서 다시 주도권을 쥘 것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자율형(에이전틱) 인공지능(AI) 시대에 CPU의 역할이 그래픽처리장치(GPU) 보다 커진다는 것이다.
립부 탄 인텔 최고경영자(CEO)는 2일(현지시간)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컴퓨텍스 2026 행사 기조연설에서 "2030년까지 새로 도입될 서버 10대 중 8대는 x86 기반이 될 전망"이라며 "해당 서버들은 기본적인 연산 처리부터 새로 부상하는 AI 활용 사례에 이르기까지 현대 컴퓨팅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망의 근거는 두 가지다. 우선 장기간 입증된 x86 아키텍처의 신뢰성이다. x86은 지난 약 50년 동안 데이터센터 서버의 핵심 동력 역할을 맡았다. 해당 기간 통신망과 데이터베이스, 클라우드 서비스 등 멈춤 없이 동작해야하는 주요 서비스를 오류없이 실행했다. 데이터센터용으로 검증된 기술이란 뜻이다. 해당 기간 인텔은 소프트웨어와 인프라에서도 광범위한 생태계를 구축했다.
두 번째는 지속적인 아키텍처 혁신이다. x86은 1978년 인텔 8086 프로세서를 시작으로 이날까지 멈추지 않고 발전했다는 것이다. x86 CPU가 에이전틱 AI 구동에 가장 적합하다는 주장이다.
Foxconn and Intel team up to build next-gen AI systems | Reut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