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AI학습용 직원 추적 도구, EU 개인정보 규정 위반 논란 | 연합뉴스
이와 관련 데이브 아놀드 메타 대변인은 로이터에 "MCI는 미국 직원 기기에만 설치됐다"며 "이 도구의 초점은 화면에 표시되는 내용이 아니라 사람들이 컴퓨터와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에 있다"고 해명했다.
아놀드 대변인은 "우리는 이 도구를 개발하고 배포하는 과정에서 잠재적인 개인정보 위험을 신중하게 고려했다"며 "관련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직원들의 내부 반발도 거세다. MCI가 200개 이상의 앱과 웹사이트를 추적하는 바람에 개인정보가 지나치게 노출되고 인터넷 데이터를 과도하게 소진한다는 것이다.
재택근무를 할 경우에는 MCI 때문에 한 달 치 가정용 인터넷 데이터를 불과 며칠 만에 다 썼다는 불만도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