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테슬라 라인업 확대…전기차 구독 '패러데이' 영업양수 | 연합뉴스
패러데이 전기차 480대 중 테슬라 400대 이상 구성
상반기 내 최종 계약 마무리…'1주∼7년' 차량 구독 체계 구축
쏘카가 자동차 구독 서비스 패러데이의 차량·고객 계약·운영 시스템 등을 넘겨받아 단기 카셰어링부터 장기 구독까지 아우르는 통합 모빌리티 체계 구축에 나선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쏘카는 최근 화이트큐브의 자동차 구독 서비스 패러데이의 영업을 양수하는 기본 합의서를 체결했다. 최종 양수도계약은 상반기 내 마무리될 예정이다.
쏘카는 이번 거래를 통해 패러데이의 운용 차량 약 550대와 기존 회원 구독 계약 포트폴리오, 운영 시스템, 정보기술(IT) 플랫폼 등을 확보하게 됐다.
패러데이는 2024년 1월 출시된 월 단위 전기차 구독 서비스로, 12∼84개월 동안 보험·수리·세금 등을 포함한 올인원 형태로 차량을 제공해왔다.
현재 모든 운용 차량이 구독 계약된 상태로, 평균 구독 기간은 76개월에 달한다고 쏘카는 설명했다.
쏘카는 이번 영업양수가 이동의 전 영역을 포괄하는 '풀스택 모빌리티' 전략의 고도화 차원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