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판매 부진 테슬라, FSD로 반격…데이터 규제는 과제 | 지디넷코리아
샤오미·화웨이 스마트 주행 경쟁 속 기술 우위 회복 시도
테슬라는 소셜미디어 플랫폼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중국을 포함한 여러 국가에서 FSD 감독형 기능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테슬라가 중국에서 첨단 운전자보조 기능인 FSD 출시를 공식 발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FSD 감독형 기능은 현재 미국, 캐나다, 호주, 한국, 네덜란드 등에서도 제공되고 있다.
이번 발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중국 국빈 방문이 이뤄진 지 일주일 만에 나왔다. 지난주 방중 일정에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미국 기업인 대표단 일원으로 트럼프 대통령과 동행했다.
[EV캐즘 종료]FSD 가능 테슬라, 국내 도입 후 2134대 신규 등록| 블로터
감독형 완전자율주행(FSD)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테슬라 차량의 국내 신규 등록 대수가 2025년 11월(정식 도입 시작)부터 올해 4월까지 2134대로 집계됐다. 특히 모델X의 올해 1~4월 신규 등록 대수는 1111대로 포르쉐 타이칸(874대), 아우디 Q4 e-트론(794대) 등 주요 수입 전기자동차보다 많았다.
한국수입차협회(KAIDA) 집계에 따르면 2025년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감독형 FSD 사용이 가능한 테슬라 신규 등록 차량 2134대 가운데 모델X가 1255대(약 58.8%)로 가장 많았으며 모델S가 481대(약 22.5%), 사이버트럭이 398대(약 18.7%)로 뒤를 이었다.
테슬라 모델S와 모델X는 올해 1분기부터 국내 정식판매가 중단됐지만 20일 현재 기존 주문 물량의 고객 인도는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두 차종의 KAIDA 신규 등록 집계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사이버트럭은 현재도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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