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로픽 "미토스 악용방지 연합체에 외국 참여 확대 검토" | 연합뉴스
현재 이 연합체는 구글, 마이크로소프트(MS), 애플을 비롯한 미국 빅테크 위주로 구성돼 있고, 한국과 일본 등 다른 나라들은 거의 참여하지 못하는 상태다.
셀리토 총괄은 일본의 참여와 관련해 "글래스윙을 통해 미토스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할 수 있도록 대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일본은 대형은행과 정부 조직의 미토스 접근 권한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글래스윙에 참여할 기업 요건으로 "1단계에서는 세계 경제와 정부 운영을 뒷받침하는 인프라 담당 기업과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개발사에 초점을 맞춘다"고 설명했다.
셀리토 총괄은 협력 대상을 제한하는 이유로 고성능 AI가 군사 용도로 쓰일 수도 있는 점을 들면서 중국의 AI 개발을 언급했다.
그는 "중국의 AI 모델은 미국의 최첨단 기술과 비교해 6∼12개월 정도 뒤처져있을 것"이라며 "이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에만 공개해 취약점 발견과 수정을 향해 대응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셀리토 총괄은 전날 일본 여당인 자민당과 면담에서 '일본판 글래스윙'으로 불리는 일본의 사이버 방위 기업연합에 대한 앤트로픽의 참여를 요청받고 "기술을 제공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적극적인 참의 의사를 보였다고 닛케이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