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연내 중국 내 가전 및 TV 판매 사업에서 “철수할 태세”에 들어갔다고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월요일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르면 이달 중 중국 내 판매 운영 중단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회사는 거래처와 현지 직원들에게 이를 통보한 뒤, 재고를 점진적으로 소진하고 연내 판매를 종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삼성전자는 생산 거점은 유지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의 중국 생산은 계속하고, 이들 시설을 인근 시장을 위한 공급 허브로 활용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이 같은 움직임은 판매와 생산을 분리하는 것으로, 중국 소비자 시장에서는 철수하되 생산은 유지하겠다는 의미다. 이는 시장 내 가격 경쟁이 심화되고 수익성이 악화되는 상황에서 운영을 재정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이달 초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 사업부장 용석우 사장은 서울에서 열린 기자 행사에서 “중국 시장은 여전히 도전적”이라며, 회사가 “다양한 옵션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TCL테크놀로지그룹과 하이센스가전그룹 등 중국 현지 경쟁사들의 공세가 강화되는 가운데 중국 시장에서 입지가 약화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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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엘지도 마냥 죽어가는 것이 아니라, 나름대로 저임금 국가에서 공장을 짓고 있더군요. 그렇게 하면서 상당한 기간 수명을 유지할 수 있을 겁니다.
중국과 우리의 산업은 결국 경쟁할 수밖에 없습니다. 일단 중국은 몸집이 커서 모든 산업을 다 할 수 있으며 지리적으로도 우리 바로 옆에 있어요. 기술적으로도 상당히 비슷해졌습니다. 인건비의 차이는 여전합니다.
반감이 어마무시하죠. 자국 기업들이 정복해야 하는 대상이라.. 음모가 판을 칩니다. 휴대폰은 니치 마켓 수준으로 접근하면 될 듯 하구요.
결국은 생산도 중국에서 천천히 발을 빼야겠죠. oem odm은 몰라도 말이죠. 미국과 중국의 디커플링은 결국 시간이 걸려도 될 겁니다.
중국애들이 삼성 갤럭시에 대해 음모론이 있다구요?? 제가 글로벌 회사에 다니고 중국 지사에도 직원들이 있는데, 그들은 화웨이나 다른 중국 브랜드들이 자기들한테 더 잘 맞아서 그리고 더 저렴해서 사용합니다.
오히려 우리들이 중국 제품은 정보가 빠져 나간다라는 소문에 꺼리고 있죠. 중국애들도 좋은거는 돈주고 더 살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