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로봇청소기 지켜 본 현대차 정의선 회장 “저희랑 콜라보 하시죠” [CES 2026] - 헤럴드경제
정 회장은 구글의 최신 AI 모델 ‘제미나이’를 탑재한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냉장고를 음성으로 여는 시연을 지켜본 뒤 노 대표와 이 사에게 궁금한 점을 직접 묻고 고개를 끄덕이는 모습을 보였다.
‘비스포크 AI 스팀’ 로봇청소기 앞에선 로봇청소기의 주행능력과 흡입력에 대해 장재훈 부회장과 긴 시간 얘기를 나눈 뒤 노 대표에게 로봇청소기의 바퀴 성능을 언급하고 “저희랑 한 번 콜라보 하시죠”라며 직접 현장에서 협력을 제안하기도 했다.
삼성전자가 지난달 출시한 두 번 접는 스마트폰 ‘갤럭시 Z 트라이폴드’에 대한 설명을 들은 정 회장은 직접 들고 열어보이며 “장모님께 하나 드려야겠다. (화면이 커서) 노인 분들이 좋아하시더라”고 말하자 양사 경영진들이 미소를 지었다.
[단독] 삼성 청소기 본 정의선 “저희 모베드와 콜라보하시죠!” [CES 2026] - 중앙일보
구체적인 상황은 이렇다. 정 회장은 삼성전자 전시관을 방문해 투명 원통 안에 놓인 2026년형 ‘비스포크 AI 스팀’ 로봇청소기가 진공 흡입력만으로 10㎏의 아령을 들어 올리는 장면을 봤다. 이를 유심히 지켜보던 정 회장은 “이것(로봇청소기) 4개를 붙여서 모베드에 결합하면, 뒤집어지지도 않고 어디든 가고 조절도 흡입도 잘되게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요. 저희랑 같이 콜라보 좀 해보시죠”라고 제의했다. 정 회장은 “(로봇청소기) 바퀴가 꼭 밑에 있어야할까 생각을 많이 했거든요”라고 덧붙였다.
[CES 2026] 정의선, 삼성전자 부스 찾아 "콜라보 하시죠"(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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