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 토종OTT '티빙', K콘텐츠 글로벌 허브로 변신
5년간 가입자 10배 성장...세계 진출 전진기지로 탈바꿈
토종 OTT 티빙이 창립 5년 만에 가입자 10배, 매출 8배 성장을 일구고 K콘텐츠를 글로벌 시장에 전달하는 허브 플랫폼으로 거듭나게 됐다.
16일 발표된 CJ ENM과 워너브라더스디스커버리의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에 따라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아시아태평양 17개 국가에서 HBO맥스 내에 티빙 브랜드관이 꾸려진다.
HBO맥스의 티빙 브랜드관은 당장 내달 선공개 콘텐츠를 시작으로 내년 초부터 최신 인기 드라마와 예능 콘텐츠를 선보이게 됐다. 티빙이 웨이브와 협력 시너지를 통해 국내 월간 이용자 수(MAU) 1천만을 앞둔 가운데 해외 시장까지 활동 무대를 넓힌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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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 콘텐츠-플랫폼 전방위 협업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 오리지널 K-콘텐츠 공동 제작, ‘지속 가능한 K-콘텐츠 생태계 구축 앞장’
- 티빙, 아시아태평양 17개 지역 HBO Max 내 브랜드관 론칭, ‘K-콘텐츠 해외 직진출 판로 확보’
- “전략적 파트너십 확대, 글로벌 라이프스타일로 자리 잡은 K-컬처 지속 가능 성장 견인할 것”
CJ ENM(대표이사 윤상현)과 글로벌 콘텐츠 시장을 선도하는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그룹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Warner Bros. Discovery, 이하 WBD)는 16일, K-콘텐츠의 글로벌 확산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 K-콘텐츠 공동 기획 및 제작 ▲ 홍콩, 대만, 동남아시아 등 아시아태평양 17개 지역 HBO Max 내 티빙 브랜드관 론칭 ▲ 글로벌 유통 확대 등 포괄적 협업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콘텐츠 협력을 넘어 플랫폼까지 동반 진출을 선택하며 K-콘텐츠의 지속 가능성을 강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올해 문화사업 30주년을 맞이해 ‘글로벌 가속화의 원년’을 선언한 CJ ENM은 콘텐츠와 플랫폼을 아우르는 전방위 글로벌 진출 발판을 마련, K-컬처의 지평을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K-콘텐츠 생태계 구축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국내 No.1 OTT 티빙(TVING)은 홍콩, 대만, 동남아시아 등 아시아태평양 시장에 HBO Max 내 티빙 브랜드관 형태로 최초 진출하게 된다. 티빙은 K-콘텐츠의 인기가 높은 아시아 시청자들에게 최신 인기 시리즈, 예능 콘텐츠를 선보이며 시청 접근성과 인지도를 동시에 확보한다는 복안이다. HBO Max와 티빙은 신속한 협의를 거쳐 11월 초 선공개 콘텐츠를 선보이고 내년 초 티빙 브랜드관을 정식 출시한다.
양사는 K-콘텐츠 글로벌 공동 제작도 추진한다. WBD와 CJ ENM은 공동 투자로 전 세계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콘텐츠를 기획·제작한다. 양사가 함께 제작한 콘텐츠들은 HBO Max를 통해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공개된다.
글로벌 최고 엔터테인먼트 기업의 만남은 K-컬처를 선도하며 독창적인 스토리가 전하는 문화적 다양성, 공존의 가치를 확산해온 CJ ENM의 비전에 WBD가 깊이 공감하며 성사됐다.
CJ그룹 이미경 부회장은 “세대를 넘어 전 세계인들에게 영감을 전해온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게 되어 뜻깊다”면서, “CJ ENM은 전세계 관객과 소통하며 한국 콘텐츠의 글로벌화를 이끌어왔다. 이번 파트너십은 독창적인 콘텐츠 역량을 갖춘 CJ와 스토리텔링의 명가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가 만나, K-콘텐츠의 글로벌 위상을 한층 더 높이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양사가 선보일 진정성 있는 이야기를 통해 글로벌 시청자들이 새로운 즐거움을 누리고, 오래 사랑받아온 명작의 감동을 재발견하는 특별한 순간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 데이비드 자슬라브(David Zaslav) CEO는 “전 세계에서 공감을 얻는 보편적 스토리텔링 선두 주자 CJ ENM과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 이번 협력은 주요 글로벌 시장에서 현지에 최적화된 이야기를 선보이겠다는 우리의 의지를 분명히 밝히는 중요한 이정표”라고 말했다.
CJ ENM 윤상현 대표는 “CJ ENM은 지난 30년간 K-콘텐츠의 산업화와 글로벌 확산을 선도하며 글로벌 IP 파워하우스로 도약했다” 면서 “앞으로도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해 전 세계 라이프스타일로 자리 잡은 K-컬처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 JB 퍼렛(JB Perrette) 글로벌 스트리밍·게임 부문 CEO 겸 사장은 “독창적인 프리미엄 콘텐츠를 선보이는 플랫폼 HBO Max의 전략과 방향성에 완벽히 부합하는 파트너십을 맺고자 K-콘텐츠 장르를 선도하는 CJ ENM과 협력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무 삭제로 보고 싶어요.
@그래피티님 넘어 갔군요.
@TheFaster님 계획에 없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