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아시아의 AI 수도…"래리 핑크가 李 대통령에 먼저 말해"
대통령실, 디지털 소통 브리핑 첫선
국가AI정책비서관, 블랙록·오픈AI 등과의 업무협약 후일담 전해
"블랙록·오픈AI와 협력은 시작의 시작"
"블랙록이 굴리는 돈은 12조5000억달러, 우리 돈으로 1경7000조원입니다. 대한민국 국부 총액의 70%를 사버릴 수 있는 세계에서 가장 큰돈을 굴리는 회사입니다."
김우창 국가인공지능(AI)정책비서관은 15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 오픈스튜디오에서 첫 방송한 정책소통 프로그램 '디지털 소통 브리핑'에서 지난 9월 유엔총회 기간 성사된 블랙록과의 업무협약(MOU)을 회고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앞서 방미 첫 일정으로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최고경영자(CEO)인 래리 핑크 세계경제포럼 의장을 접견했다. 이를 계기로 한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블랙록은 AI 산업의 글로벌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김우창 비서관은 블랙록 설득의 핵심 논리로 세 가지를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우선 AI에 대한 대한민국 의지다. 김 비서관은 "AI 수석실과 AI 비서관을 신설한 것, 제 존재 자체가 대한민국은 이 정도로 진심이라는 증거"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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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같은 것에서는 중국과는 이제 분리된 시장이 될 것이기에.. 그 시장에서 아시아의 AI 수도는 한국이 되는 것이 가능하죠.
윗분들은 중국과 우리가 하나의 시장에서 기능하는 것으로 생각하시나 본데.. 앞으로는 달라질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