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자영업자 10명 중 9명 “최근 1년간 배달앱 수수료·광고비 부담 늘어”
자영업자 839명 설문조사
자영업자 10명 중 9명은 최근 1년간 배달앱 수수료·광고비 부담 증가를 체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영업자 10명 중 7명은 배달앱 업체로부터 할인행사 참여 강요 등 부당한 요구를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다.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여론조사 업체 메타캠페인에 의뢰해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5일까지 자영업자 839명을 대상으로 배달앱 이용 실태에 관해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89.9%는 최근 1년간 배달앱 수수료·광고비 부담이 증가했다고 답했다. ‘매우 증가했다’는 응답은 76.8%, ‘어느 정도 증가했다’는 응답은 13.1%였다.
(본문 생략, 출처 링크를 참고하세요.)
물가 올리는데 큰 역할을 하는 것 같습니다
점주 수수료도 낮고 배달비도 별도이면 음식 가격에 할인이 있어야 하고, 포장에 더 할인이 있어야 하는데 그렇지도 않거든요.
게다가 입점한 가게 수도 많지 않아 선택의 폭도 좁습니다.
시에서 앱을 직접 운영했으면 합니다 ㅠㅠ
쿠폰도 많이 뿌리는편이고, 지역화폐까지 사용하면 할인률이 배x, 쿠x에 비하면
경쟁력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신X직원은 아닙니다. ㅎㅎ
일단 가게 수수료는 낮지만 음식 가격은 다른 배달앱과 같고, 유명 프랜차이즈는 대부분 배달비가 별도라서 땡겨요에서 주문하면 더 비싸게 주문해야 합니다
땡겨요 상품권 2만 원을 사면 배달비가 어느정도 빠지지만, 기존 배달앱들은 배달비 무료에 할인 쿠폰까지 많아서 굳이 땡겨요로 주문할 이유가 없더라고요.
전단지도 직접 돌려서 홍보하면 됩니다.
이 방식으로 현재 인건비로 버틸 수 있는 자영업자가 몇이나 될지 전 의문이네요,
플랫폼도 인건비 지출은 동일합니다.
배달앱 초기에는 말씀하신 플랫폼 이용 비용이라고 수긍했었지만, 점점 수수료 비율이 커지거나 종류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중개 수수료 외에도 결제 수수료와 가장 중요한 배달대행 수수료까지 더 붙어서 업종에 따라 실질 체감 수수료는 40%를 상회하기도 합니다. 거기다 상위노출을 안하면 경쟁이 안되니 광고비도 지불해야하구요.
배달앱도 기업이라 수익과 실적에 목매다는데 그걸 위해서 쥐어짜낼 대상은 업주밖에 없고 그 업주는 소비자한테 전가하는 수 밖에 없고 결국 물가 상승이나 퀄리티 저하로 이어질거고 그 피해는 소비자들이 보는거죠.
틀린 이야기는 하나도 없으십니다. 하지만 위에 말씀드렸다시피 유명 배달 플랫폼들 개발자들, 직원들 연봉이 낮은편이 아닙니다. 그 인원들 인건비 감당하려면 수익을 내야합니다. 말씀하신거처럼 초창기에는 이용 비용이 적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때는 규모의 경제를 생각할떄니까 기업도 이윤 창출보다는 거래량을 늘리는데 집중합니다. 하지만 이제 배달 플랫폼들 다 과도기입니다. 소비자든, 업주든 비용을 지불해야 배달 플랫폼을 이용하는겁니다.
위에 그래서 냉정하게라고 말씀드린다고 한겁니다. 아쉬우면 직접 하는게 맞습니다.
사실 이 이야기에서 제일 문제가 뭐냐라고 물으신다면, 대한민국엔 자영업 비중이 너무 높습니다.
경쟁이 너무 치열한게 문제죠...
어느 한쪽에서 딱 이거다 하고 결론 낼 수 없는 복잡한 문제이긴 합니다만.
가끔은 단순하게 생각하는게 해법이 될 수도 있을것같습니다.
'싫으면, 직고용해라' 라는 이야기는, 결국 직고용.관련비용 전부 부담 vs. 배달대행에 삥(?) 바침과의 비교라 보는데
아직까지는 직고용보다는 여러모로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 같이 서로 입장 고려해가며 방법을 찾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주변인 입장에서 걍 소심하게 나대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