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논란이 되는 새로운 ‘리퀴드 글래스(Liquid Glass)’ 디자인 언어가 향후 아이폰의 대규모 하드웨어 재설계를 암시하는 것일 수 있다.
이는 아이콘팩토리(The Iconfactory)의 베테랑 앱 개발자 크레이그 호켄베리(Craig Hockenberry)의 견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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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켄베리는 이 ‘리퀴드 글래스’가 장차 다가올 주요 하드웨어 변화에 대비해 개발자들을 준비시키는 단계일 수 있다고 의심한다.
그는 iOS 26용으로 앱을 업데이트하던 중 애플의 디자인 요구사항에서 뚜렷한 패턴을 발견했다고 한다.
“컨트롤이나 컨테이너가 화면 가장자리에 닿지 않도록 해야 한다.”
이 요구사항은 그에게 iOS 11 시절의 ‘세이프 에어리어 인셋(Safe Area Insets)’을 떠올리게 했다. 당시에는 무의미해 보였지만, 2017년 아이폰 X가 ‘홈 버튼’ 대신 노치와 홈 인디케이터를 도입했을 때 그 이유가 드러났다.
호켄베리는 유사한 규칙이 적용된 지금 역시 애플이 “화면이 물리적 가장자리로 매끄럽게 사라지는” 래퍼라운드(wraparound)형 디스플레이를 염두에 두고 있다고 본다. 이 기술은 플렉서블 OLED를 이용한 것으로, 기기의 측면까지 화면이 감싸는 구조다.
이 가설은 최근 아이폰 출시 20주년을 맞는 2027년 차세대 디자인에 관한 보도들과도 일치한다.
한국의 ET뉴스는 애플이 네 면 모두를 휘는 ‘4엣지 벤딩(four‑edge bending) 디스플레이’를 개발 중이라고 전했으며, 이를 통해 완전한 베젤리스 디자인을 구현하려 한다고 보도했다.
또한 블룸버그와 디 인포메이션도 유사한 소식을 보도하면서, 애플이 20주년 아이폰을 “홈 버튼과 컷아웃이 없는, 대부분 유리로 된 곡면 아이폰”으로 설계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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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 안올리긴 했는데 정식 기대중입니다.
그러고보니 엣지 디스플레이라니 전부터 많이 들어본 느낌이..!
대 엣지 시대가 오겠네요.
그래서 엣지 디스플레이를 싫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