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략)
퇴행성 뇌 질환인 파킨슨병은 운동에 꼭 필요한 신경전달물질 '도파민'이 서서히 소실되어가는 질환이다. 도파민이 줄어들면 체온·혈압 등을 조절하는 신체 자율신경계 기능이 저하돼 비환자보다 피지의 양이 증가하게 된다.
실험에 투입된 개는 골든 리트리버 '범퍼'와 블랙 래브라도 리트리버인 '피넛'이다. 연구팀은 총 205개의 피지 샘플을 수집해 38~53주간 개들을 훈련시켰다.
그 결과 파킨슨병 환자 130명과 그렇지 않은 175명의 샘플을 구분하는 실험에서 최대 80% 민감도로 질병 유무를 구분했다. 특히 질병이 없는 사람을 걸러내는 특이도는 무려 98.3%에 달해 비환자를 거의 다 식별해냈다.
연구를 이끈 니콜라 루니 브리스톨대 수의과 부교수는 “이번 연구에서 확인한 70~80%에 달하는 민감도는 우연으로 보기엔 높은 수치”라면서 “개들이 파킨슨병 환자를 식별하는 빠르고 비침습적이고, 비용 효율적인 방법을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마찬가지로 연구에 참여한 영국 메디컬 티텍션 독스의 최고 과학 책임자인 클레어 게스트는 “질병의 진행을 늦추고 증상의 강도를 줄이는 데에는 적시에 병을 발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개들이 질병을 '매우 정확하게' 감지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평가했다.
(생략)
Golden Retriever, Bumper and Black Labrador, Peanut
image credit: Medical Detection dogs



엉뚱한 말을 하는건 '개뿔' 아닌가요ㅋㅋㅋ
개코도 써요. 근데 요즘은 잘 안쓰는듯
예) 있긴 개뿔이 있어?
있긴 개코로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