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TV 인터뷰에서 밝혀
최원준 삼성전자 모바일경험(MX)사업부 사장이 내년 초 출시 예정인 갤럭시 S26에 자체 개발한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엑시노스2600을 적용하는 방안에 대해 "다양한 가능성을 평가 중"이라고 말했다. 갤럭시 S26에 탑재되는 AI 에이전트와 관련해선 "구글 제미나이 외에 신규 AI 에이전트도 넣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생략)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이 앞으로 정체될 것이란 우려에 대해선 "스마트폰을 둘러싼 생태계는 계속 발전하고 커지고 있다"고 일축했다. 최 사장은 "AI 확산과 함께 스마트폰은 AI 생태계의 '센트럴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며 "스마트폰 시장은 이어폰 같은 웨어러블 기기, PC와 함께 시너지를 내고 있다"고 강조했다. 내년 하반기께로 예상되는 애플의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와 관련해선 "경쟁사의 시장 진출은 전체 시장 규모를 키워, 삼성전자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국의 품목 관세와 국가별 상호 관세 정책에 대해선 "불확실성이 크고 대응하기 어려운 문제이지만 삼성전자는 최근 몇 달간 공급망 전략을 다시 짜고 유연성을 높여왔다"며 "미국의 관세 정책이 최종 확정되면 미국 수출 물량을 가장 적합한 국가의 공장에서 생산할 수 있도록 대비책을 마련해뒀다"고 설명했다.
(생략)
현재 삼성 스마트폰은 구글 AI 모델을 중심으로 AI 기능을 구현하고 있지만, 오픈AI 챗GPT와 퍼플렉시티 대화형 검색·질의응답 기능 등을 추가로 탑재함으로써 AI 서비스의 다양성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퍼플렉시티에 대한 투자와 앱·어시스턴트 통합을 추진 중이며 협상이 막바지 단계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최원준 삼성전자 모바일사업부(MX) 최고운영책임자(COO)는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내년 출시될 갤럭시 S26 스마트폰에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선택지를 제공하는 게 목표"라며 이같이 밝혔다.
최 COO는 "여러 AI 벤더와 논의하고 있다"며 "최고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AI 에이전트라면 누구와도 협력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차세대 스마트폰에 탑재할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전략도 재정비하고 있다. 갤럭시 S26에 퀄컴 스냅드래곤 칩셋뿐 아니라 자체 개발한 '엑시노스 2600' 제품 적용 가능성도 검토 중이다.
(생략)
AI 분야에 있어서는 갤럭시가 확실히 우위에 있기 때문에, 우려도 되지만, 기대가 좀 더 큽니다.
MCP 할아버지가 와도, 오픈되지 않은 정보를 얻어갈 수는 없습니다.
현재 모바일 OS의 게이트키퍼인 애플/구글이 AI-앱간 정보공유를 무제한으로 오픈해준다면 모를까...
그럴거 같지는 않군요.
OpenAI든 뭐든 현존하는 대부분의 AI 앱에서는 사용자가 의도적으로 업로드한 정보 만 활용 가능하죠... 반면 구글은 제미나이를 통해 OS 단에서 습득 가능한 고객의 주소록, 앱 사용기록, 위치, 주변에 자주 결제하는 쇼핑몰, 메일, 문자기록 등의 정보를 기반으로 지능화된 Agentic workflow가 구현 가능 가능하죠. 이런 측면에서 경쟁이 되기 어렵다고 생각 합니다.
현대의 모바일 OS 및 그들의 클라우드 서비스는 단순한 통신기기용 부가기능 수준에서 벗어나, 개인의 Privacy와 모든 정보가 집대성되는 정보 허브죠... 이 위치를 빼았을 수 있다면 삼성도 뭔가 할 수 있겠죠.
아... 그리고 갤럭시 내에서 [삼성]이 제공하는 AI는 번역 정도 밖에 없습니다. 갤럭시 내의 대부분의 AI 기능은 구글의 제미나이/이마젠 등을 기반으로 동작하고 있습니다...
mcp도 비슷할거라 봅니다. 애플은 워낙 뒤쳐졌고 괜한 폐쇄성 때문에 답이 없고 어쨌든 삼성은 기본 탑재앱부터 풀어주는 방안을 만들겠죠. 전화 문자 캘린더 이런것만 풀어도 사실할건 많아지구요
말씀 하신 내용 자체가 구글의 안드로이드 정책이 잠재적 AI AGENT 경쟁자에 대해 관용적을 것이라는 가정이 다소 있어 보입니다.
최근 나오는 AI AGENT 시연 중, 모바일 폰 사용자 화면을 실시간 캡쳐하여, 매크로와 유사한 사용자 행위 모사 수준의 씬 까지 가고 있는 상황인데요.. 이런 수준까지 풀어줄지는 회의적입니다.
또한 문자/녹취도 서드파티 허용에서 일부 제조사/통신사로 제한이 걸리는 등 안드로이드 역시 iOS처럼 보안 강화되는게 최근 10여년간 기본 방향이죠.
안드로이드 포크로 가서 구글과 손절할 게 아닌이상 삼성은 그냥 구글이 제공해주는 범위에서 구글의 AI로 마케팅하는 현 수준을 유지할 뿐일겁니다. 현재도 빅스비 대신 제미나이로 AI기능 마케팅을 돌린것 보면...
뭐... 당분간 중미 갈등으로 삼성이 정치적 역학관계 상 수혜를 더 받겠지만, 이건 삼성의 역량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말씀하신대로라면 모든 안드로이드 폰이 갤럭시 ai수준의 ai를 지원해야하는데 현재 안드로이드 모든 폰이 갤럭시만큼의 ai를 지원못합니다. 백앤드가 어찌됐건 간에 여기까지 가져온건 삼성의 덕이 맞죠. 이용자는 애초에 되는게 중요하니까요.
구글이 막을 수 없는게 아니라 막지 않는 것이 각갑다고 봅니다. 구글의 정책에 위배된다면, 안드로이드 인증 권한을 빼버릴 수 있죠..
저도 삼성이 아직까지 굿락이라던가 안드로이드 환경 하에서 삼성이 구글과 적극적인 협약으로 잘 시장을 리딩하고 있다는 것을 부정허진 않습니다.
(근데 갤럭시에 포함된 상당수의 구글의 AI기술은 삼성 독점은 아니긴 합니다. 서클투 서치 등 일부 타 기기 사용 가능하고, 대부분의 ai기술은 타 기기에서도 비슷하게 지원 가능하고 하고있...)
다만 삼성이 잘 만들어놓은 기능이 추후 구글제 안드 기본 기능으로 대체되어 들어가는 것이 반복되고 있는 상황에서 구글의 판단에 기댈 수 밖에 없는, 삼성 모바일 플랫폼의 현실을 저는 다소 비관적으로 보고 있는 것이죠.
저도 향후 2년 정도는 안드로이드 디바이스 생산 시장에서 삼성만한 플레이어가 나오기는 어려우니 크게 흔들리지 않을 듯 한데... 그럼에도 삼성만의 AI기반이 있냐고 물으면... 예스라고 말하기 어렵다고 생각해요
구글이 생성형은 AI시장 초반에 가장 민감하게 여긴 부분이 검색이 ai기반으로 대체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었습니다. 추후 검색 광고시장을 AI가 일부 대체한다면 구글의 비즈니스 모델 타격이 생기기 때문이죠. 이런 상황에서 AI Agent를 타 회사에게 관용적으로 포용할지 저는 좀 의문입니다.
그리고 구글 라이센스도 당연히 계약에 따라움직이는데 구글이 자기맘대로 제조사의 기능을 제한할수는 없을겁니다. 더 나아가 독과점 문제도 있구요.
애플은 어차피 망했고 지금 남은건 안드로이드 기반이라 독과점 문제는 구글이 민감할겁니다. 크롬도 분리한다만다하는 상황인데요
네. 현상에 대한 부분은 비슷한데 서로 전망에 대해 낙관/비관적으로 상이한 부분인 듯 하군요.
전 사실 애플은 아직 희망이 있다고 보는 편입니다. AI기술 투자가 늦긴 했지만 따라잡을수 없는 차이라고 볼 수 없고... 안드에 없는 정보에 대한 독점적 권한과 위치가 있으니까요.
오히려 애플이 늦는건 실사용 가능한 수준의 완성도가 안 나와서 (AI 생성 결과물의 일관성, 신뢰성 측면에서) 다듬는 부분도 클거라고 생각해요. 뭐... 이건 제 상상일수도 있지만요.
반대로 잘 운영하는 삼성은 미래가 없다고 하고 거의 망했고 인력도 뺐긴 애플은 미래가 있다고 하시니 어이가 없네요.. ㅎㅎ
사실 재작녀부터 삼성 전자에서 실제로 만든 생성형 모델 써보면서, 너무 큰 마상을 입어서 삼성 AI에 대한 기대감이 없어졌습니다. ㅎㅎㅎ
예의도 없으시고 어이도 없으시면 그냥 가던 길 가세요.
그냥 신경 안써도 될거 같습니다.
실상 s26에 다시 엑시로 돌아가기 힘듭니다.
물론 엑시2600이 대박 잘나오면 모르겠지만..
지금 엑시2500 보면 스냅대비 0.8세대는 밀리고 있으니..
아주 잘해야 엑시 2700이나 2800 (s27,s28정도)은 되어야 겨우 따라잡네 마네 될테니까요
추가 선택지를 늘리는건 그다지 중요하지 않을것 같은데.
세컨 폰으로 엑시 2400넣은 S24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인텔이 파운드리 포기하는 분위기이던데.. 삼성이 조금만 더 버티면.. 두자리수 점유율은 유지하면서 버틸 수 있을 것 같네요.
한국 반도체 산업에는 다행인 일이죠.
다만 상황이 엉망인게, 단가를 낮춰서라도 넣자니 수율 때문에 그러질 못하니 미칠 노릇인거죠
플러스부터 스냅 달고
대신 가격으로 좀 차별화하면
공급망도, 소비자도 좋을 것 같긴 합니다
기본형,플립은 엑시쓰고 엣지,울트라,폴드는 스냅드래곤 쓴다 라고 정리할수있겠어요
사실상 엑시는 스냅하위 8s라인 역할을 맡게되는셈이죠. 실성능도 비스무리하구요.
미국향은 전면 스냅이겠지만요;
물론 삼성이 어떻게 움직일지는 알 수는 없지만, 나름 전략을 세워서 엑시노스를 들여온다면 그런 전략이지 않을까 생각해봤습니다. 물론 엑시를 살바에야 플러스를 사게 만드는 심리도 유도할 수도 있구요. 잘 모르겠네요^^;;
S24 잘 쓰고 있고 애니메이션 부드럽고 갤러리나 뭐 동작시킬 때 매끄러워서 엑시노스를 쓰는 것 자체에 거부감은 없습니다만
그래도 신형에는 신형에 걸맞는 성능이 나와줘야 구매 메리트가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