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모도어 64가 재발매된다고 합니다.
3가지 모델이 나옵니다.
베이지, 투명, Founder's Edition(?).
투명 버전은 소리에 따라 색상이 변하는 모양이고요, Founder's Edition은 6400개만 만든다고 합니다.
에뮬레이터나 PC같은게 아닌 진짜 코모도어64라서 카트리지, 데이타셋트 등 기존의 주변기기들도 모두 동작한다고 하고요.
무려 128MB의 RAM과 16MB의 플래시 메모리가 탑재되고,
값비싼 플로피 디스크 드라이브가 부담되는 분들을 위해 와이파이나 USB, 마이크로 SD를 통해서도 게임을 로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도트(!) 프린터가 비싸니 대신에 저렴한 잉크젯이나 레이저 프린터도 USB로 연결 가능한 모양입니다.
모니터는 무려 1080p까지 가능한 HDMI로 연결이 가능하다고 하고요.. 겨우 30년만에 이런 놀라운 기술의 진보라니.. ^^

시리얼, 카세트, LAN, USB까지 망라된 놀라운 확장 포트들..

본체 외에도 조이스틱(당연히 코모도어 전용 9핀 플러그) 등 주변기기 몇몇과 각종 어페럴 상품들이 준비된 모양입니다.

청계천 애플 ][도 이렇게 리이슈 제품 내줬으면 좋겠습니다.
IQ 1000 정도는 되어야 컴퓨터라고 할 수 있는 거 아닐까요.
본체가 295,000원에 그린모니터가 75,000원이나 돼서 엄마가 우리 형편에는 무리라고 하지만...
TV는 3미터 뒤어서 보라고 했던 거 같은데
PC 옵션을 보면 꼭 RF 출력 옵션이 있었단 말입니다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