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통신 3사 마케팅 담당 임원 소집…불법 지원금 지급 행위 자제 요청
4일 SKT 위약금 면제 발표 후 일부 대리점에서 보조금 대량 살포
SK텔레콤 사이버 침해 사태의 후속책의 일환으로 타사로 이동한 고객들의 약정 위약금을 면제해주기로 하면서 이동전화 시장이 과열되면서 방송통신위원회가 이동통신 3사에게 자제를 당부한 것으로 확인됐다.
7일 뉴시스 취재를 종합하면 방통위는 7일 오전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 마케팅 담당 임원들을 불러 과도한 보조금 살포 경쟁 등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4일 SK텔레콤 고객 중 번호이동 고객들의 위약금 면제 정책이 발표된 이후 휴대전화 시장이 비정상적으로 과열되고 있다는 게 정부의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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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KT 공포마케팅” vs KT “일부 지점 일탈”
SKT, 방통위에 KT 신고서 제출
방통위, 통신 3사 실태 점검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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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이날 KT를 방통위에 신고했다. KT 유통망이 소비자의 불안감을 조장하는 마케팅을 하고 있으며, 불법 보조금을 살포하고 있다는 내용이다. SK텔레콤 측은 KT 유통망이 고객 응대 시나리오에 '지금 번호가 우리 아이에게 위험할 수 있다', 'SKT가 위약금 없이 보내주는 이유는 막을 수 없기 때문이다' 등의 문구를 포함해 사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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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SK텔레콤의 주장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이다. KT 관계자는 "해당 문건은 본사 차원이 아닌 일부 지역 유통망에서 자체 제작한 교육용 자료로 파악됐다"며 "본사는 부사장 명의의 공문을 통해 유통망에 불건전한 마케팅 자제를 요청했으며, 일부 일탈 행위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쟁을 부추겨야할 주무부서가 정 반대의 행동을 하는 거... 진짜 꼴불견이네요.
--> 설명 완료요
저 살포라는 용어는 좀 안쓰면 안되는건지
대상이 소비자인데 보통 살포는 해충 방제를 위한
농약 살포 라고 하지않나요...?
근데 왜 대상이 사람인데 저런 용어를 유행처럼 사용하는지
기자들이란 사람은 사용하면서도 못느낄만큼 절여져 있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