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케' 중국 진출 초읽기… 하루 매출 30억원 기대
사진=시프트업 IR 자료
[서울와이어 서동민 기자] 시프트업이 대표 콘솔 타이틀 '스텔라 블레이드'의 후속작을 이르면 2026년 중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 시프트업은 개발 인력의 약 37%를 해당 프로젝트에 집중 투입하며 속도전에 돌입한 모습이다. 또 다른 핵심 지식재산권(IP)인 모바일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는 중국 시장 출시를 앞두고 사전예약자 960만명을 돌파했다.
시프트업이 16일 공개한 IR 자료에 따르면 시프트업은 '스텔라 블레이드'의 시퀄(후속작)을 2027년 이전에 공개할 계획이다. 전작 '스텔라 블레이드'의 개발 기간이 5년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후속작 개발 과정은 빠르게 진척되는 것으로 관측된다. 현재 시프트업 개발자 290명 중 107명이 '스텔라 블레이드' IP에 투입됐다.
후속작의 이름과 정확한 출시일은 미지수다. 시프트업 관계자는 "IR 자료 이상의 추가 내용은 공개할 수 없다"고 말을 아꼈다.
'스텔라 블레이드'는 시프트업이 자체 개발한 SF 배경의 액션 어드벤처 게임으로 인류 문명이 멸망한 지구에서 주인공 '이브(EVE)'가 인류 재건의 실마리를 찾아 싸우는 이야기를 담았다. 지난해 4월 플레이스테이션5 독점으로 출시된 후 첫 주 누적 판매량 100만장을 돌파하며 시프트업을 대표하는 간판 IP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지난해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는 최우수상을 포함해 7개 부문을 수상했다.
IR 자료에는 '스텔라 블레이드'의 플랫폼 확장 계획도 포함됐다. 다음 달 12일 출시될 PC 버전을 의미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PC 버전은 스팀(Steam)과 에픽게임즈 스토어를 통해 유통되며, DLSS 4·FSR 3 등 최신 프레임 생성 기술과 울트라와이드 화면 비율 지원, 고해상도 그래픽을 특징으로 내세웠다.
다만 퍼블리셔인 소니가 PSN(PlayStation Network)을 서비스하지 않는 132개국에 지역제한을 적용한 점은 논란을 낳았다. 시프트업 측은 "소니와 협의해 해결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밝혔다.
IR 자료 기준 지난해 '스텔라 블레이드'의 매출은 약 680억원이다. 이는 시프트업 연매출 2240억원의 약 30%에 해당한다.
'스텔라 블레이드'는 6월12일 PC 버전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사진=시프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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